▲나윤희 페이스북
SK와이번스 최정과 나윤희 울산 MBC 기상캐스터의 결혼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나윤희의 SNS 글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나윤희는 3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날씨하는 여자, 야구하는 남자. 디테일이 살아있는. 고마워요! 평생 간직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케이크에 날씨를 소개하고 있는 캐릭터의 모습과 SK와이번스의 유니폼을 입고 야구 배트를 들고 있는 남자 캐릭터가 서 있다. 특히 케이크 아래에 ‘나랑 결혼해 줄래(MARRY ME)’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최정이 나윤희에게 준 것으로 추측된다.
최정의 신부 나윤희는 2010년 티브로드 부산방송 리포터를 시작으로 2011년 울산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다. 나윤희와 최정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을 결심했으며 결혼 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최정 나윤희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최정 나윤희 결혼 축하해요”, “최정 나윤희 행복하세요”, “최정 나윤희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