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테고사우루스 완벽 복원, 뼈 300조각 끼워맞췄을 뿐인데..."당장 살아 돌아다닐 듯"

입력 2014-12-0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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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테고사우루스 완벽 복원

▲영국 스테고사우루스 완벽 복원, 사진=BBC

희귀 공룡인 스테고사우루스의 골격을 거의 완벽하게 복원한 표본이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자연사박물관에서 공개됐다.

자연사박물관 측은 지난 2003년 미국에서 발굴된 약 1억5000면 전 스테고사우루스의 화석을 2013년 12월 옮겨와 복원 작업을 시작했다.

이 화석은 뼈 전체의 80% 이상 300조각이 맞춰져 조립했더니 길이 5.6m, 높이 2.9m가 됐따.

이 화석에 대해 박물관 공룡 담당자인 폴 바렛 씨는 "완전한 형태로 남아 있는 공룡의 화석은 매우 드물다"며 "이것은 거의 완벽하다"고 말했따. 또한 익히 알려진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와 달리 스테고사우루스의 화석이 발견된 것 자체가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 측은 앞으로 연구에서 지금까지 이상으로 스테고사우루스의 생태를 밝히고 싶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영국 스테고사우루스 완벽 복원에 네티즌들은 "영국 스테고사우루스 완벽 복원, 대단하다" "영국 스테고사우루스 완벽 복원, 무시무시하다" "영국 스테고사우루스 완벽 복원, 가능하구나" "영국 스테고사우루스 완벽 복원, 유전자 복제로 공룡 시대 부활할 수도 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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