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NL)
채연이 ‘SNL코리아’에 깜짝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예능 ‘SNL코리아’ 윤상현 편에서는 채연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채연은 콩트 ‘가난한 사랑노래’에 출연해 사채업자들에게 남편과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이야기를 들려주며 고군분투했다.
특히 과거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렸던 눈물 셀카를 패러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채연은 “가끔은 눈물을 참을 수 없는 내가 별로다. 난 눈물이 좋다”며 과거 SNS 글과 함께 올렸던 눈물 셀카 속 표정을 그대로 재연했다.
채연을 접한 네티즌은 "채연, 눈물도 섹시", "채연, 눈물이 많네", "채연, 눈물셀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