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사극드레스
▲사진=KBS1 대왕의꿈
배우 홍수아가 달라진 외모로 화제가 되면서 과거 사극에서 입은 웨딩드레스 논란이 회자되고 있다.
홍수아는 지난해 방송된 KBS1 사극 '대왕의 꿈'에서 연화 역할을 맡았다. 당시 대왕의 꿈 49회에서는 홍수아가 극 중 법민(이종수)의 품에 안겨 상상 속에서 혼례식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홍수아는 서양의 중세시대 여성들의 드레스를 떠올리게 하는 화려한 혼례복에 면사포까지 써 타임머신을 타고 왔느냐는 비판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홍수아 사극드레스 좀..." "홍수아 사극드레스 예쁘긴 한데 번지수를 잘못 찾았네" "홍수아 사극드레스, 코디가 누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수아는 지난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영화 '원령' 공식 시사회에 참석, 달라진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홍수아는 취재진의 질문에도 망설임 없이 원어민 수준의 중국어 실력으로 답변을 이어나가 현지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