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결혼
▲방송인 신정환.(사진=뉴시스)
방송인 신정환(39)이 오는 12월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예비신부에 대해 언급한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정환 측 관계자는 30일 “신정환이 띠동갑 연하의 여자친구와 오는 12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신정환의 여자친구는 디자이너 출신의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신정환의 측근에 따르면 신정환은 예비신부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후 사귀게 됐다.
신정환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예비신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결혼을 한다면 지금 사귀는 친구와 하고 싶다”며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만 생각하는 것은 나보다 위”라고 칭찬했다.
현재 신정환은 지난 2005년과 2010년 두 차례에 걸쳐 불법 도박 사건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지난 8월에는 연예계 진출을 도와주겠다는 명목으로 연예인 지망생 부모로부터 돈을 받아 챙긴 사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