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바이오메드가 대규모 공급계약 해지에 하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11시 3분 한스바이오메드는 전 거래일보다 4.27%(800원) 하락한 1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스바이오메드는 이날 131억 규모의 실리콘젤 인공유방보형물 해외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공급계약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네덜란드 로필(Rofil Medical Implants)이다.
계약 해지 규모는 최근 매출액의 65.35%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로필은 당사가 선적한 초도물량(EUR91,850)의 대금 50%(EUR45,990)를 지급하지 않아 수차례 이행 청구를 했으나 현재까지도동 대금을 수령하지 못했다"며 “로필은 현재 네덜란드 현지에서 해당사업부문을 사실상 진행하고 있지 않아 대금회수가능성 및 계약 유지의 실익이 없어 당사가 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