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꽃보다할배, 응답하라 시리즈 등 지상파를 뛰어넘는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찬사를 받고 있지만 정작 유료방송 채널사업자(PP)들은 “너무 힘들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케이블, 위성, IPTV에 이어 다양한 인터넷기반 서비스들까지 기술 발달로 다플랫폼 시대가 열리면서 PP들은 방송콘텐츠 가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현실은 역주행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출범 20년을 맞은 케이블TV에 대해 “글로벌경쟁력을 갖춘 방송콘텐츠 제작과 차세대 방송·통신서비스 제공을 선도하면서 방송산업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왔다”고 평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20주년 케이블TV의 날’ 기념식에 참석, 격려사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이제 케이블TV는 지난 20년 발전의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전문 인력 부족으로 콘텐츠 자체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를 위해 기획부터 제작·유통까지 전 과정을 포함하는 ‘PP 창의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PP 창의교육은 지난 7월 정부의 ‘PP산업 발전전략’ 계획 수립에 따라 마
앞으로 플랫폼사업자가 경쟁력 있는 중소ㆍ개별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채널을 의무적으로 구성해야 하는 ‘채널 할당제’가 도입된다. 또 PP의 이 같은 할당제 무임 승차를 방기하기 위해 자율인증제도도 검토될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방송통신위원회와 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PP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발전전략에 따르면 미래부는 불공정한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18일 경기 고양시 빛마루에서 ‘창조경제 핵심, 방송채널(PP)산업 재도약 선포식’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PP 콘텐츠의 지난 20년간 역사를 되돌아보고 2015년 3월 한미 FTA 전면 시행에 대비해 PP업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PP산업 발전전략 콘퍼런스’도 함께 진행한다.
콘퍼런스는 △성
미래창조과학부는 PP산업계의 주요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11일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협의회 CEO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창조경제의 핵심인 방송콘텐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PP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 PP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는 미래부 윤종록 제2차관의 주재로, CJ E&M, KBS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