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플러스와 모바일 광고 플랫폼 기업 '이탠케이팩토리'가 공동 사업 중인 모바일 아이돌 팬덤 앱 '아이돌챔프'에서 4일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2024)' 인기상의 결선 투표가 진행된다.
'AAA 2024'는 올 한해 K팝, K드라마, K무비 부문에서 아시아와 대한민국을 빛낸 아티스트에게 시상하는 가수·배우 통합 시상식으로, 12월 2
영화진흥위원회가 내달 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영화 활력충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31일 영진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국영화 산업의 위기를 진단하고, 위기 돌파를 위한 정책 수요 파악을 위해 마련됐다. 전재수 문체위원장, 임오경‧박정하 의원이 주최한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윤하 영진위 정책개발팀장은 '2024년 한국 영
영화산업의 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급 규모의 영화가 살아나야 한다.
26일 서울 광화문빌딩에서 열린 영화진흥위원회 언론 간담회에서 한상준 위원장은 한국영화 활성화 주요 방안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한 위원장은 "한국영화에 대한 투자가 위축한 상황에서 대형 상업영화에 대한 쏠림 현상 때문에 연평균 50편 정도 제작되던 중급 규모의 영화에
영화진흥위원회는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이 새롭게 시작하는 국제 공동 제작 네트워킹 플랫폼 '프로듀서 허브'의 올해 공동 개최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로듀서 허브는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제 공동 제작 사례 연구와 로케이션, 펀드 등의 실질적 정보를
CJ그룹이 베트남에서 K컬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규모 축제를 열고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CJ그룹은 10일부터 9월 1일까지 베트남에서 K컬처 축제 ‘CJ K 페스타(FESTA)’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CJ K 페스타는 베트남에 진출한 CJ 계열사들이 참여한다. K컬처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축제로서
파리바게뜨, 프랑스 매장 통해 선수단 훈련캠프ㆍ코리아하우스에 총 3만여 개 제품 지원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식품·외식·주류 업체들이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원하는 한편 현지에서 K푸드 홍보에 열을 올린다.
21일 식품·외식업계에 따르면 CJ그룹(CJ)은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하는 올림픽 기간 현지
'범죄도시4' 스크린수 3000여 개…스크린 독과점 문제관객 영화 선택권 침해…다른 영화 보려면 '원정 관람'"영화제 예산 삭감 맞물리며 한국영화 다양성 위기"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5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천만 관객 달성이 무난하다는 평가다. 하지만 주요 멀티플렉스(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상영관을 '범죄도
네덜란드에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간) 빌렘-알렉산더 국왕 주최로 암스테르담 왕궁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 참석해 "대한민국과 네덜란드는 보편적 가치에 기반해 글로벌 자유 연대를 이끌어가는 가장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했다.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참석한 국빈 만찬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양국 교역량이 160억 달러로 역대 최고
‘침대’의 정체가 개그맨 김지호로 밝혀졌다.
1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09대 가왕 자리를 놓고 8인의 도전자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 4번째 대결에서는 ‘은행나무’와 ‘침대’가 박정운의 ‘먼 훗날에’를 열창하며 흥겨운 무대를 펼쳤다. 무대 결과 승리는 85대 14로 ‘은행나무’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됐다.
라면업계가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불경기에 저렴하게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라면를 찾는 이들이 많아진데 다 가격 인상 효과가 반영됐다. K무비와 K팝 등의 유행으로 해외에서 라면의 인기가 높아진점도 영향을 미쳤다.
농심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604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대비 16.9% 오른 수치다. 영업이익은 638억
작년 외식업체 해외 점포수, 중국 누르고 미국이 1위 차지치킨·베이커리 미국 사업에 속도… 한국식 BBQ·떡볶이도 도전외식업계, K콘텐츠 흥행에 적기로 판단…美 진출에 힘줘
“한국 문화 및 한국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가 급격히 상승해 기회가 많다고 판단했죠.”(A업체 관계자)
“해외에서 파트너쉽 제의가 와서 계약을 진행하게 됐습니다.”(B업체 관계
방송사가 추석 연휴를 더 즐겁게 만들 특선 영화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9일에는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보이스’를 방영한다. OCN Movies에서는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미션 파서블’, ‘히트맨’을 방영한다. 또 ‘공조 2: 인터내셔날’ 개봉을 기념해 6시 30분부터 ‘공조’, ‘꾼’을 연달아 방영한다.
OCN Thrills는 오
박물관에 신(神)이 산다!
K-팝, K-무비, K-문학에 이은 K-신(神)이다. 국립민속박물관은 30일 신들의 이야기를 실감 나게 표현한 ‘한 여름밤, 신들의 꿈’ 특별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에게도 그리스나 북유럽 신화 못지않은 다채로운 신들의 이야기가 있다는 점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출시된지 1년 된 농심 '신라면 볶음면'의 해외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해 글로벌 흥행을 거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볶음면이 등장하고, 라이벌 삼양불닭볶음면도 해외 시장에서 잘 팔리며 동반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3일 농심에 따르면 신라면 볶음면은 지난달 기준 누적 판매량 4000만 봉을 기록했다. 신라면 볶음면은 출시 35년 만에 신
오뚜기·팔도 현지 공장 설립…용량·가격 낮춘 현지화 상품 공략한국 매운맛 좀 볼래? 농심·삼양, 신라면·불닭볶음면 오리지날로 승부
베트남이 한국을 제치고 1인당 라면 소비량 세계 1위에 오르면서 K라면 업체들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베트남 진출이 빨랐던 국내 라면 제조사들은 현지에 생산 시설을 마련해 주머니가 가벼운 현지 사정에 맞춰 가격대가 저렴한 상품을
우려가 현실이 됐다. 중국 시장에서 현지 브랜드의 공세에 어깨를 펴지 못하던 K뷰티가 '618 쇼핑축제' 사전 행사에 이어 본행사서도 ‘톱10’ 브랜드에 이름을 단 한 곳도 올리지 못했다. 618 행사는 11월에 열리는 광군제와 함께 중국 전자상거래 최대 쇼핑 행사로,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와 ‘티몰’을 비롯해 ‘징둥’, ‘카올라’
국내 베이커리 업체들이 해외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K팝과 K무비 등 한국 문화의 세계적 유행에 힘입어 K푸드의 위상이 높아지면서다.
하지만 K베이커리의 약진 배경에는 국내 시장의 출점 규제가 자리잡고 있다. 2013년 동반성장위원회는 골목상권 보호 명목으로 제과점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하면서 대기업과 중견기업 베이커리는 인근 동네 빵집과 도
다이내믹 코리아(dynamic korea)라는 말이 있다. 2002년 한일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만든 영문 슬로건이다. 주한 외국인, 재외 공관, 정부 기관을 비롯해 KBS 여론 조사 결과까지 반영해 선정했다고 한다. 이 슬로건은 의미 그대로 ‘역동적인 대한민국’을 뜻한다. 당시 한국의 잠재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일종의 구호였는데, 20년 전에 만든 이
“저는 한국 사람이에요. 얼굴도 다르고 한국말 아직도 못하지만 저희 할머니, 아버지도 한국 사람이었어요, 고려인. 그래서 저, 한국 사람 피 요만큼 있어요.”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나타샤(올레나 시들축)는 자신과 후손이 죽고 난 뒤에 묻힐 수 있는 ‘선산’을 마련해볼 요량으로 땅을 사러 간다. 하지만 보수적인 땅 주인 할머니(허진)는 어눌한 말
미국 최대 규모 미술관 한국실 방문해 정해조 작가 작품 전달BTS,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방문RM "아직 알려지지 않은 멋진 예술가 많아...사명감 갖고 일하겠다"
김정숙 여사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찾아 K컬처 알리기에 나섰다.
20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