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국제표준회의ㆍ국제워크숍 등과 연계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특허청과 함께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글로벌 ICT 표준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인 이번 행사는 정보통신기술(ICT) 표준과 특허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ICT 특허경영대상과 ICT 표준특허 콘퍼런스 등 기존 ICT
올해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서 일어난 가장 큰 이슈 중 하나가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정보통신기술(ICT)올림픽인 ‘2014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다. ITU 전권회의는 유엔(UN)산하의 정보통신 전문 국제기구인 ITU의 최고위급 의사결정회의로 ICT 관련 현안 논의와 글로벌 정책 방향을 최종 결정하는 ICT 분야 세계 최고 권위
지난달 20일 개막한 '2014 부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가 3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7일 오후 폐막한다.
이번 전권회의에서는 세계 170여개국의 장·차관급 140여명을 포함한 정부대표단 3000여명이 참석했으며 ITU 사무총장을 포함한 65개의 고위직과 이사국을 선출하고 각국에서 제안한 각종 의제들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우리
이재섭 카이스트 IT융합연구소 연구위원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표준화총국장에 당선됐다. 한국인이 고위직 자리에 진출한 건 우리나라가 1952년 ITU에 가입한 이후 처음으로 국내 ICT 산업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연구위원은 24일 ITU 전권회의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관에서 열린 표준화총국장 선거에서 총 투표수 169표
올해로 19번째 열리는 ‘2014 ITU 전권회의’는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우선 통상적으로 ITU 전권회의는 개최국의 제2의 도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번 개최지 역시 부산이 채택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부산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기회를 얻었을 뿐 아니라 회의는 물론 관광, 컨벤션, 전시회 등을 포괄하는 마이스(MICE) 산업의 경제
1912년 북대서양에서 침몰해 1000명이 넘게 사망한 타이타닉호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SOS 신호. 이를 의무 조난 신호로 규정한 기구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다. 그 이전에는 조난 호출 수신 의무화가 이뤄지지 않아 긴급 상황이 발생해도 SOS 신호가 인명구조에 활용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유엔(UN)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기구인
미래창조과학부는 1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2014 주한외교관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정책설명회에는 한국에 주재하는 109개 외교공관 중 86개국에서 대사 51명을 비롯해 110여명의 외교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중 약 40여명은 지난해애도 참석한 바 있다.
이번 개회식과 환영만찬에는 미래부 1,2차관이 나눠 참
미래창조과학부 최문기 장관이 ITU 세계통신정보사회의 날 기념식과 워싱턴 글로벌 혁신센터 개소,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 개최 등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스위스와 미국을 순차 방문한다.
최 장관은 15일 ITU 이사국 대표단과 각 국 주제네바 대사를 대상으로 선거 리셉션을 개최, 우리나라의 ITU 표준화 총국장과 7선 이사국 진출을 위한 교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