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은 2006년부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안과용 의약품을 선정하고 2012년 국내 최대 일회용 점안제 생산 기업인 DHP코리아(DHP Korea)를 인수했다. 2015년 점안제 생산시설에 대해 영국 약품·건강제품통제국(MHRA)으로부터 EU-GMP를 인증받기도 했다. 이후 미국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인증을 준비 중이다.
BPI는 스페인 2위 제약사 에스테베...
먼저 ECM부문에서는 하이제1호스팩이 DHP코리아와 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적절한 가치평가와 기관투자자 IR을 통해 합병 후 주가가 공모가 대비 200% 이상 큰 폭으로 상승, 올해 가장 성공적인 딜로 평가받고 있다(공모가 4000원, 10월 말 기준 1만3150원 228% 상승).
하이제1호스팩의 성과에 힘입어 하이투자증권은 하이제2호스팩의 공모를 성공적으로...
하이제1호스팩과의 합병에 성공해 오는 29일 합병신주 상장을 앞두고 있는 안과 전문 제약사 디에이치피코리아가 매분기 사상 최대 실적 경신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디에이치피코리아는 올해 3분기에 매출액 71억원, 영업이익 19억원, 당기순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액은 33.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89.3...
이밖에 미래에셋증권, DHP코리아(하이제1호기업인수목적) 주식을 각각 66억5400만원(4만1963주, 0.1%), 3000만원(1만5000원, 0.21%)에 취득했다. 미래에셋증권의 기말잔액 장부가액은 17억5200만원으로 49억200만원의 누적평가 손실을 기록하고 있지만, 상반기에는 평가 이익 2억5800만원을 보였다. DHP코리아(하이제1호기업인수목적) 주식은 기말잔액...
“기술력을 앞세워 국내시장 1위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시장에 진출하겠습니다”
여대훈, 한동화 DHP코리아 대표이사는 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 시장 입성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향후 청사진을 제시했다.
DHP코리아는 안구건조증 치료제로도 불리는 ‘인공눈물’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지니고 있는 업체다.
국내에서 유일하며...
하이제1호스팩과의 합병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디에이치피코리아의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25%로 나타났다.
디에이치피코리아는 올해 상반기에 매출액 131억원, 영업이익 32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42%, 105% 늘었다. 특히 영업이익률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에...
하이제1호스팩과의 합병 및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디에이치피코리아가 첫 관문을 통과했다.
디에이치피코리아는 지난 23일 한국거래소로부터 합병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심의한 결과 ‘요건 충족’ 통보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디에이치피코리아는 오는 10월 10일 개최되는 하이제1호스팩의 주주총회에서 합병안건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은 후...
최근 합병에 성공한 키움스팩(한일진공기계), 하나그린스팩(선데이토즈), 하이스팩(DHP코리아), KB게임앤앱스스팩(알서포트) 등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합병에 성공한 스팩 주가…알톤스포츠 413%↑= 합병 이후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르며 소위 ‘대박’ 평가를 받은 곳은 공모가 대비 413% 상승한 알톤스포츠다. 알톤스포츠는 2일 공모가 1000원 대비...
신한금융투자는 24일 삼천당제약에 대해 DHP코리아 인수로 성장성과 안정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김응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DHP코리아 인수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외형성장성과 수익성을 감안하면 현 주가는 밸류에이션이 높다”고 말했다.
삼천당제약은 지난해...
전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DHP Korea 지분인수 및 최근 스팩 상장의 주요 이유는 급성장하는 일회용 인공누액제 시장의 선점 효과를 위함”이라며 “인공누액제 시장에 맞춰 스팩 상장을 통한 공모자금(약 360 억원) 조달로 DHP 코리아의 생산능력도 지속적으로 증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삼천당제약은 올해 연간 연결기준 실적 가이던스는...
이 연구원은 “국내 주요 눈물제제 판매 업체 가운데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과 공장을 보유한 업체는 태준과 DHP코리아에 불과하다”며 “삼천당제약은 DHP코리아 지분 67.8%(259만3577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삼천당제약이 지분 80%를 보유한 자회사 DHP코리아는 현재 하이제1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