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최대 재벌인 CP그룹이 고속철 사업에 진출한다. CP그룹이 이끄는 컨소시엄이 태국 수도권 3개 공항을 연결하는 71억 달러(약 8조 원) 규모의 고속철 계약을 체결했다고 비즈니스타임스가 최근 보도했다. CP는 자국의 인구가 감소하면서 핵심인 식품 사업과 함께 부동산 개발을 미래 수익원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다만 음식과 소매가 핵심인 CP가 부족한 철
태국 새우업계가 선원들을 불법 매매ㆍ감금ㆍ고문ㆍ살해하는 등 ‘노예’로 부리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영국 가디언은 반년 간의 탐사보도 끝에 ‘아시아 노예들이 만든 새우가 슈퍼마켓에 오르고 있다’는 기사를 내며 새우 노예의 규모가 수십만 명으로 추정되나 태국 정부는 사실상 손을 놓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태국 바다 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