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일본 대표 극우기업인 APA호텔의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고 15일 밝혔다.
야놀자는 이달부터 자사 웹사이트와 앱에서 APA 계열 호텔 211개에 대한 판매를 전면 중단하고 관련 정보를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APA호텔 최고경영자 모토야 도시오의 왜곡된 역사관에 따른 조치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에 따르면 모토야 도시오는 일본의 대표적
일본 유명 화장품 기업 DHC가 'DHC텔레비전'을 통해 혐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 극우기업의 불매운동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경덕 교수는 "DHC의 요시아 요시아키 회장은 극우 혐한 기업인으로 악명이 높고, 이미 3년 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재일동포를 비난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고
일본 정부가 대 한국 수출규제에 나선데 대해 반발해 국내에서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 여론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 불매운동은 역사왜곡 기업부터 이뤄져야 한다"며 APA 호텔을 지목했다.
서경덕 교수는 "요즘 전 국민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일본 불매운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 등을 부정하고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에 참여하는 한국 선수단이 18일 선수단에 입촌했다.
이번 대회에는 별도 선수촌을 건립하지 않고 삿포로 시내에 APA호텔과 프린스 호텔 두 곳, 스피드스케이팅이 열리는 오비히로 시내에 한 곳 등 3개 호텔을 선수촌으로 활용한다.
한국 선수단은 선수 142명과 임원 79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5개를
일본의 APA호텔이 객실에 난징대학살을 부정하는 서적을 비치해 중국 내 반발이 거세다. 중국 외교부까지 APA호텔을 비난하고 나섰다고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일본 내에서 155개 체인을 둔 APA호텔은 호텔 객실에 ‘아무도 말하지 않는 국가론’, ‘자랑스러운 조국 일본, 부활로의 제언’ 등을 비치해 두었다. 이 책들은 A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