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의 ‘홍대 시대’를 연 계열사 마포애경타운이 그룹 내 계열사들의 지원에도 사업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엔데믹에 따른 보복 소비 영향으로 시중 대형 백화점들의 실적이 대거 개선된 것과 달리 이러한 수혜를 제대로 누리지도 못했다. 이에 1년 새 부채비율이 두 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마포애경타운은
애경그룹이 AK켐텍과 AMPLUS자산개발 등 2개 회사의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하는 등 대표이사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AMPLUS자산개발 이영수 전무를 대표이사로, 신상용 애경유화 상무가 AK켐텍 대표이사 전무로 승격 이동하며 총 2명의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아울러 전무 승진 2명, 상무 승진 5
애경그룹은 지난 7일 서울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그룹 신사옥 ‘애경타워’에서 애경그룹 장애인 스포츠선수단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애경그룹 장애인 스포츠선수단은 태권도, 탁구, 배드민턴 등 총 8개 종목·21명으로 구성됐다. 장애인스포츠단의 발족으로 애경그룹은 장애인 직접채용 및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과 함께 장애인 고용을 위한 다
애경그룹은 공항철도·경의선 홍대입구역 역사에 그룹 통합사옥을 완공하고 입주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주회사인 AK홀딩스를 비롯해 애경산업, AK켐텍, AKIS, 마포애경타운 등 5개 계열사가 이달 말까지 업무시설 이전을 완료한다. 제주항공 국제영업팀이 연말에 입주하게 되면 총 6개사가 함께 근무하게 된다.
애경그룹은 사내 공모전을
애경그룹은 이달에 본사를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서 홍대 인근으로 이전해 바야흐로 ‘홍대 시대’를 맞는다. 화학을 제외한 AK홀딩스와 애경산업 등 계열사를 한지붕 아래로 모으는 이번 사옥 이전은 1976년 비누공장으로 구로에 둥지를 튼 이후 40여 년 만이다.
애경그룹의 홍대 신사옥은 ‘채형석 시대’ 본격 개막의 본체로 불릴 만하다. 애경그룹의 최고경영자
피죤의 스프레이형 탈취제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검출돼 환불 조치에 나섰다.
피죤은 애경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AK켐텍에서 공급받은 ‘ASCO Betaine’ 원료에서 위해우려 성분이 검출됐고, 환경부의 요쳥에 따라 관련 제품을 환불 조치한다고 12일 밝혔다. 문제 제품은 ‘스프레이 피죤 우아한 미무사향’과 ‘스프레이 피죤 로맨틱 로즈향’이다.
애경그룹이 오는 8월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 짓고 있는 그룹 통합 신사옥에 입주한다고 14일 밝혔다. 애경그룹은 올해를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4600억 원대의 투자와 1300여명 신규 채용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은 지난 12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애경그룹 신년 임원 워크숍에서 신사옥 입주 및 실적 목표 등 올해 계
애경그룹이 그룹 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로 40대 수장을 선임하는 등 차세대 리더 발탁을 통해 경영진 세대교체에 나섰다.
애경그룹은 20일자로 5개사의 대표이사 신규선임 및 사장단 승진 등의 인사를 단행했다.
대표이사 신규 선임 5명을 포함해서 사장 승진 2명,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1명 등 총 7명의 사장단이 승진 및 신규 임용됐다.
애경그룹은 오는 19일자로 승진 14명, 전보 1명, 외부영입 1명 등 총 16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표이사 신규선임 1명을 포함해 전무 승진 4명, 상무 승진 3명, 신규임원인 상무보 승진 7명 등 총 14명의 임원을 승진 발령했고, 계열사 이동 및 외부 영입도 있었다.
임호근 AK켐텍 상무를 이 회사 대표이사 전무
작은 비누회사에 불과했던 애경을 유통과 항공, 호텔 등을 거느린 국내 굴지의 유통기업으로 키워낸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과 작은 보세가게에서 출발해 패션과 유통, 호텔 등을 거느린 재계 40위의 기업을 일궈낸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 국내 유통산업의 발전을 이끈 두 거인이 '상장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는 자금 수혈 없이는 더 이상 그룹의 성장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