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1,500,000,000원
이렇게 큰 돈 뭔가 싶으시죠? ‘대기업 영업이익’인가 싶으실 겁니다. 저도 열 자리 넘는 숫자는 오랜만에 써봅니다.
누구 돈이냐고요? 여러분 겁니다.(당황하셨어요? ^^) 농담처럼 들리겠지만 맞습니다. 글을 읽고 있는 분들이 은행에 넣고 찾아가지 않은 휴면예금입니다.
은행 예금만 추려서 이 정도입니다. 보험ㆍ카드ㆍ
최근 3년간 매매나 입출금이 없는 휴면 증권계좌의 평가액이 244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잠자는 증권 재산이 크게 늘자 금융당국은 이 자산의 주인 찾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개월 이상 거래가 없는 평가액 10만원 이상 계좌 수는 2371만2233개다. 이 계좌의 전체 평가액은 1105억원이다.
평가액인 10만 이상 1000
고객이 잊고 내버려둔 증권 계좌에 있는 돈이 5천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증자나 배당으로 받아가야 할 주식인데도 찾아가지 않아 예탁 기관에서 잠자는 주식도 800억원을 넘어섰다.
금융당국은 휴면성 증권 계좌에 있는 돈과 미수령 주식의 주인 찾아주기에 소매를 걷어붙이고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32개 증권사가 23일부터 각
금융감독원이 금융투자협회, 증권업계와 함께 투자자 보호의 일환으로 휴면증권계좌 찾아주기에 적극 나선다.
금융감독원은 24일 통합계좌 등 소액 비활동계좌 및 예탁재산 10만원을 초과하는 기타 휴면성 증권계좌에 대해 주인 찾아주기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말 현재 평가액이 10만원 이하면서 최근 6개월간 매매거래 및 입출금이 없는 계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