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의가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LG 트윈스를 준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LG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9회말 1사 만루에서 터진 김용의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를 거둔 LG는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리그 3위 넥센 히어로즈와 맞대결을
프로야구 우규민(LG트윈스)이 생애 두번째 완봉승을 차지했다.
우규민은 2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2안타만 내주며 LG 트윈스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우규민은 9이닝 동안 94개의 공을 던지며 볼넷 1개, 삼진 7개의 완벽투로 완봉승을 거뒀다.
우
이승엽, 개인 통산 400호 홈런 달성 실패…그러나 삼성 '승리의 주역'
이승엽이 31일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한국 무대 개인 통산 400호 홈런이라는 대기록 달성에는 실패했다.
이날 잠실 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LG의 경기에서 삼성은 9대 3으로 LG에 승을 거뒀다.
LG 선발투수 헨리 소사는 시속 150㎞를 넘나드는 강속구
'프로야구 순위'
NC 다이노스가 창단 첫 8연승을 내달리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1위를 질주했다.
NC는 28일 홈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손민한이 6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챙겼고 이종욱, 김태군이 홈런포를 가동하며 주중 시리즈 스윕에 성공했다. 두산은 선발 유희관이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
'나성용' '양원혁' '이민재'
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오랫만에 활화산 같은 타격을 선보이고 있다.
LG는 22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1회부터 나성용의 만루홈런 포함 5득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NC 다이노스 나성범의 친형이기도 한 나성용은 올시즌 첫 1군에 콜업
롯데 자이언츠 베테랑 김승회가 무너졌다.
김승회는 22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3이닝 10실점 최악의 피칭 후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날 김승회는 1회초 오지환을 볼넷으로 출루 시킨 후 황목치승에게 안타, 이진영에게 볼넷을 내줘 무사 만루 상황을 맞이했고, 한나한에게 밀어내기 볼넷으
'나성용 만루홈런'
LG 트윈스 나성용이 올시즌 첫 타석에서 만루홈런을 때려냈다.
나성용은 22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LG와 롯데 자이언츠간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1회초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LG는 이날 1번 오지환이 볼넷, 2번 황목치승이 안타 그리고 3번 이진영이 볼넷을 얻으며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올 한해 스포츠계를 빛낸 건 스포츠 스타다. 그러나 스타들을 빛나게 한 것은 스포츠팬들이다. 올해만큼 스포츠팬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한해도 없었다.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의 열혈 팬 이성우씨는 미국에서 영웅 대접을 받았고, 국내 야구팬들의 ‘팬심’은 각 구단 감독들의 수명을 좌우했다. 특히 프로야구는 4년 연속 6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스포츠 현장의 주인으로
황목치승
LG가 2번타자로 황목치승을 선택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된 가운데 황목치승 선수의 성씨 역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황목치승 선수의 성씨는 '황'이 아니라 '황목(荒木)'이다. 할아버지가 일본인이라 성이 '황목'이 됐다고 한다.
할아버지의 일본 성이 '아키라'인데 이를 한자로 표기하면 '황목'이 된다는 것.
할아버지가 한국인인 할머
벼랑 끝에 선 NC가 반격의 신호탄을 쐈다. 김태군의 철벽 수비를 앞세워 창단 첫 포스트시즌 승리를 챙겼다.
NC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4-3 진땀승을 거뒀다. 김태군의 철벽 수비가 빛났다. 홈으로 쇄도하던 LG 주자를 세 번이나 잡아냈고 공격에서도 고비때 적시타를 때려냈다.
김태군은 2회 1사 2,3루 위기에서 최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내야수 황목치승(29)이 넥센 히어로즈에 6-4로 승리하며 위닝 시리즈(3연전 중 2승 1패)를 달성했다.
황목치승은 4일 잠실 야구경기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시즌 11번째 맞대결에서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6-4 승리를 이끌었다.
황목치승은 2회
황목치승 LG트윈스 활약
LG 트윈스 황목치승(29)이 새로운 신화를 확실하게 써나가고 있는 가운데 황목치승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황목치승은 1985년생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출신이다. 그는 다소 늦은 나이인 27살에 고양 원더스에서 활약하며 야구 인생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후 지난해 10월에는 LG트윈스에 입단, 타선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황
LG 트윈스가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황목치승의 맹활약에 힘입어 6-4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LG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황목치승이 5타수 2안타 2타점, 채은성이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등으로 활약했다. LG는 2회초 1점을 먼저 내줬지만 2회말 공격에서 금민철이 제구력에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