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목치승, LG트윈스 '늦깎이 샛별' 부상…그는 누구?

입력 2014-08-05 07: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목치승 LG트윈스 활약

▲황목치승(사진=뉴시스)

LG 트윈스 황목치승(29)이 새로운 신화를 확실하게 써나가고 있는 가운데 황목치승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황목치승은 1985년생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출신이다. 그는 다소 늦은 나이인 27살에 고양 원더스에서 활약하며 야구 인생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후 지난해 10월에는 LG트윈스에 입단, 타선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황목치승은 지난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팀의 2번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2-1로 앞서던 2회말 달아나는 2타점 중전 적시타 포함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황목치승의 활약을 앞세운 LG는 넥센에 6-4로 승리하며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황목치승은 경기 후 "안타 친 공은 슬라이더였는데, 비슷하면 무조건 치려고 했다. 팀에 도움이 되려고 했는데, 코스가 좋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황목치승이 친 타구는 투수 금민철의 수비망을 벗어나 내야 가운데를 꿰뚫는 2타점 중전 적시타가 됐다.

황목치승의 활약에 야구팬들은 "황목치승, 대단하다. 늦깎이 스타되나?" "황목치승, LG 팀 기여도 최고" "황목치승의 활약, 앞으로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고마워요”…버림받은 ‘통일미’, 아프리카서 화려한 부활 [해시태그]
  • 하루 1.8끼 먹고 소득 40% 생활비로 쓰지만…"1인 생활 만족" [데이터클립]
  • 검찰,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이재명 불구속 기소
  • 울산 현대차 공장, 차량 테스트 중 연구원 3명 사망
  • 내년 3기 신도시 8000가구 분양 예정…실현 가능성은 '과제'
  • 증시서 짐싸는 개미들 “정보 비대칭에 루머·음모론 지쳐”
  • 서울지하철 노조, 내달 6일 총파업 예고…3년 연속 파업 이어지나
  • 삼성 ‘호암 이병철’ 37주기 찾은 이재용…‘침묵’ 속 초격차 경쟁력 고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54,000
    • +1.05%
    • 이더리움
    • 4,336,000
    • -1.94%
    • 비트코인 캐시
    • 620,500
    • -2.97%
    • 리플
    • 1,527
    • -3.23%
    • 솔라나
    • 330,100
    • -1.81%
    • 에이다
    • 1,019
    • -2.3%
    • 이오스
    • 897
    • -5.58%
    • 트론
    • 280
    • -1.06%
    • 스텔라루멘
    • 320
    • -2.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50
    • -0.77%
    • 체인링크
    • 20,410
    • -4.22%
    • 샌드박스
    • 477
    • -5.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