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합정 1호점 이어 2월 중 대전·대구·광주·부산 등 전국 확대
LG유플러스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를 판매하는 오프라인 컨설팅 전문매장 ‘알뜰폰+’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알뜰폰+’는 LG유플러스가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의 상생을 위해 마련한 알뜰폰 전문 오프라인 매장이다. 온라인 외에 고객접점이 없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를
LG유플러스가 중소 알뜰폰(MVNO) 사업자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유통망을 확대하는 한편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는 서울 서교동 홈플러스 합정점에 MVNO 컨설팅 전문 매장 ‘알뜰폰플러스(+)’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알뜰폰+ 1호점에는 LG유플러스의 망을 임대해 사
쓸 만큼만 알뜰하게 구입하고, 용기를 재활용할 수 있어 계속 이용하게 될 거 같아요.
21일 마포구에 위치한 홈플러스 월드컵점 제로마켓에서 만난 전진선(24) 씨는 "평소 환경에 관심이 많았다"며 "대형마트에 제로마켓이 들어와서 쓰레기 줄이기에 쉽게 동참 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이곳 홈플러스 월드컵점에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대형 유통매장
홈플러스는 ‘ESG(사회ㆍ환경ㆍ지배구조) 경영 선도 기업’으로서 행보를 이어나간다고 20일 밝혔다.
홈플러스 ESG 위원회가 이달 첫 선을 보인 ‘홈플러스 올 포 제로(Homeplus All For Zero) - 함께 나누고 함께 줄이고’는 ESG 캠페인 브랜드로 운영된다.
‘다음 세대를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책임 있는 유통회사’ 비전과 ‘친환
한국에너지공단은 16일 홈플러스, 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함께 서울 마포구 홈플러스 합정점에서 '에너지 고효율등급제품 사용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에서 에너지공단 임직원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 △LED 조명 사용 △스마트 플러그 설치 등을 홍보했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소비자가 먼저 고효율제품을 찾고, 사용한다면 시장은
홈플러스가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홈플러스는 16일 서울 마포구 홈플러스 합정점에 있는 문화센터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함께 똑똑한 에너지 사용법을 알리는 ‘우리 모두 다 같이 효율 UP’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고효율 에너지 제품에 대한 고객 인지도를 높여 구매를 유도하고, 올바른 에너지 사용법을
10월 첫째 주 전국 26개 사업장에서 총 2만 2348가구가 분양된다.
3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마포구 ‘마포 한강 아이파크’ 385가구(일반분양 202가구), 서울 강동구 ‘고덕그라시움’ 4932가구(일반분양 2010가구),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 759가구 등 1만7090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9월 마지막 주 전국 18개 사업장에서 9746가구가 분양된다.
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금천구 ‘e편한세상 독산더타워’ 432가구, 경기 김포시 ‘김포풍무꿈에그린 2차’ 1070가구 등 총 2841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경북 구미시 ‘구미확장단지 쌍용예가 더 파크’ 757가구, 세종시 고운동 ‘세종힐데스하임’ 555가구 등
대형마트 노동자들이 최저임금 대신 ‘생활임금’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홈플러스ㆍ이마트 노동조합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은 28일 홈플러스 합정점을 비롯해 전국 6곳에서 동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100만원 남짓한 최저임금 수준으로 노동자 임금을 책정하는 대형마트도 생활임금을 도입해 직원들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대형마트의 의무휴일제가 도입된 지 1년을 맞았다.
산업통상자원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대형마트 3사의 매출액 합계는 작년 동기보다 8.4% 떨어졌다. 신규출점은 아예 꿈도 못꾼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3대 대형마트는 올 들어 새 점포를 한 곳밖에 내지 못했다. 14일 개장하는 홈플러스 합정점이 유일한 신규 점포다. 이마트는 아직 구체
서울시가 대형마트의 판매 품목을 제한하는 조치를 분쟁이 발생한 상권에만 적용하기로 했다.
최동윤 서울시 경제진흥실장은 8일 브리핑에서 “지난 3월 발표한 대형마트·기업형슈퍼마켓(SSM) 판매조정 가능 품목은 연구용역 결과로 확정된 게 아닌데 그렇게 비춰져 시민에게 혼란을 초래한 것 같아 유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시는 지난달 초 각계 의견 수렴과 용역
최근 국내 유통업계의 상생 분위기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홈플러스 합정점 출점과 제과업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등 대·중소 유통업계가 한발씩 양보, 상생에 대한 공감대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다. 정부도 이를 위해 이달 말 ‘유통산업연합회’를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5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중소상인들과 갈등을 빚었던 홈플러스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에 홈플러스 입점을 앞두고 촉발된 홈플러스와 지역상인과의 갈등이 1년 만에 봉합됐다. 홈플러스는 고객을 전통시장으로 유치할 수 있는 일부 품목 판매를 자제하고 지역 상인들의 상권보호와 마케팅 활성화 등을 위해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홈플러스는 27일 저녁 서울 마포구청 회의실에서 망원동 시장상인과의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인근 전통시장의 반대로 개점 난항을 겪었던 홈플러스 합정점이 합의점을 도출하고 극적타결을 이끌어냈다.
중소기업청은 이번 홈플러스 합정점 사업조정과 관련해 신청인인 망원동 월드컵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 피신청인 측인 홈플러스와의 협상을 끝낸 뒤 사업조정 철회를 요청했고 이에 따라 사업조정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기청은 지난해 3월 합정점의 사업
앞으로 이미 투자가 이뤄진 대형마트 점포라도 개점 여부는 지역상인들과 협의를 거쳐 결정하게 된다.
지식경제부는 27일 팔레스호텔에서 대·중소 유통업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유통산업발전협의회'를 열고 출점자제 등 상생협력 이행현황, 농협 하나로마트 상생협력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대·중소 유통업계는 지난 1차 협의회 이후 논란이 됐
서울 마포구의회가 홈플러스 합정점 입점을 막아섰다.
마포구의회는 지난 6일 제16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행정건설위원회가 제안한 `홈플러스 합정점 입점 철회 결의안`을 채택해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이미 상암동과 망원동에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가 영업 중인 상황에서 합정점마저 입점하면 합정점 인근에 위치한 망원시장과 망원동월드컵시장 등 전통시
국내 대형마트가 연초부터 지역상인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점포 개점에 차질을 빚고 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올해 광주에 회원제 할인점을 낼 계획이지만 지역상인들의 반발에 부딪쳐 난항을 겪고 있다. 북구 첨단 2지구 신용동에 대형 할인점을 짓기로 하고 부지 8500여㎡를 사들였지만 광주 북구는 롯데쇼핑이 지난달 말 제출한 건축계획 심의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