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 두리안’ 박주미와 김민준이 전생과 현생을 절묘하게 잇는 포옹으로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아씨 두리안’ 10회에서는 두리안(박주미 분)과 단치감(김민준 분)이 서로를 향해 한 층 더 애틋해지는 모습이 담겼다. 10회는 전국 시청률 6.3%(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6.6%를 기록했다. 동시
삼국지에 나오는 제갈량은 신장이 팔척이요, 얼굴은 관옥 같고 머리에는 윤건을 쓰고 학창의를 입었다. 외모가 준수하고 풍채가 멋진 남자를 헌헌장부(軒軒丈夫)라고 하는데, 이게 바로 헌헌장부의 모습이 아닐까. 관옥(冠玉)은 구멍을 뚫은 짧은 대롱 모양의 구슬이지만, 남자의 아름다운 얼굴을 비유하는 단어로 정착됐다. 1840년경 남영로(南永魯)가 지은 영웅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