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는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정이숙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 중인 ‘수면의 질 개선 기능성 소재(HU-054)’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정부연구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휴온스와 아주대는 2018년 ‘수면의 질 개선 기능성 소재의 기술 이전 및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발전시키기 위해 공동연구를
주요 제약사들이 앞다퉈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매출 다변화에 목마른 제약사들의 도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과 일동제약, 유한양행 등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확대하는 추세다.
가장 성과가 두드러지는 회사는 종근당건강이다. 종근당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전문회사 종근당건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휴온스내츄럴은 계열사 바이오토피아의 흡수 합병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휴온스내츄럴은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바이오토피아와의 합병을 결의했다. 양사는 이날 합병 계약을 체결한 이후 관련 신고와 절차를 거쳐 10월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합병 이후에는 휴온스내츄럴의 전현수 대표가 통합 경영을 맡아 건강기능식품 사업과 사료첨가
휴온스글로벌이 핵심 자회사의 호실적에 힘입어 처음으로 반기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연결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 2096억 원, 영업이익 322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8.2% 늘고, 영업이익은 7.6% 감소한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핵심 자회사인 휴온스와 휴메딕스 모두 각 주력 사업 분야에서
허니부쉬가 스킨케어 솔루션으로 새삼 각광받고 있다. 피부 종합 영양제로 선보이는 제품들이 특히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모양새다.
6일 홈쇼핑 채널을 통해 H사의 허니부쉬 스킨케어 영양제가 판매됐다. 앞서 이미 완판 행렬을 기록한 뒤 이뤄진 방송인 만큼 여성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허니부쉬를 향한 이같은 인기는 이미 효과가 검증된 허니부
지속 성장을 위한 캐시카우 확보에 목마른 제약사들이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건기식은 이미 갖춰진 연구·개발(R&D) 인프라와 노하우로 비교적 수월히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1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지난해 4월 ‘헬스&라이프스타일’ 건기식 브랜드 ‘뉴오리진’을 선보였다. 회사는 뉴오리진을
휴온스가 3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휴온스는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863억 원, 영업이익 134억 원, 당기순이익 132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8%, 17.2%, 41.5% 증가한 규모다.
3분기 호실적은 전문의약품, 해외수출, 수탁사업 등이 견인했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12.2
휴온스는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 연구하고 있는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를 포함하는 갱년기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특허는 한국식품연구원이 보유하고, 휴온스가 전용실시권을 행사한다. 장내 미생물 변화에 대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을 통해 도출하고 동물시험에서 여성 갱년기 증상에 대한 우수한 개선 효과
밖에선 매서운 찬바람이, 안에선 건조한 히터 바람이 피부 표면을 메마르게 하는 겨울철에는 기초 화장이 무용지물이다. 에센스, 로션, 크림을 여러 겹으로 바르고 집을 나서도 순식간에 사막처럼 거칠거칠한 피부로 변하기 일쑤다.
건조한 겨울철에는 바르는 화장품보다 속에서부터 수분과 영양분을 보충하는 ‘먹는 화장품’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끈다. 휴온스내츄럴 ‘
휴온스글로벌은 최근 자회사의 임원들이 휴온스와 휴메딕스 등 자사 및 계열사 주식을 매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책임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에서 이뤄진 것으로 약 80억 원 규모다. 휴온스 그룹은 의약품과 미용성형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오며 의료기기, 피부성형, 화장품, 식품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휴온스의 식품건강기
휴온스는 최근 인수한 식품ㆍ건강기능식품 자회사 청호네추럴이 주주총회 의결을 통해 사명을 ‘휴온스내츄럴’로 변경했다고 29일 밝혔다.
청호네추럴은 지난해 매출 46억원, 영업이익 3억1000만원을 기록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이다.
휴온스내츄럴은 주주총회에서 사업확장과 식품ㆍ건강기능식품 생산 라인 등의 시설확충을 논의했다.
제 1공장은 액상 제제
휴온스는 현재 개발 중인 ‘허니부쉬(Honeybush)’를 이용한 이너뷰티제품에 대해 인체적용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휴온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신청을 진행 중이며, 내년 초에 허가를 받은 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엄기안 휴온스 연구개발본부 부사장은 “기술적인 충분한 자료를 토대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