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A는 해외 관계사에 제품을 수출하고 대금을 사주의 비밀계좌에 능닉했다. 비밀계좌는 실명 대신 숫자 등을 사용해 확인이 어렵게 했다. 법인 A는 대금을 받지 못한 것처럼 꾸미고 회수불능 처리했고, 사주는 비밀계좌 자금을 신고하지 않고 자녀에게 증여했다.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 B는 해외 오픈마켓에서 발생한 역직구 매출액을 해외 전자
국세청은 호화·사치 고소득 탈세 혐의자 122명에 대한 동시 세무조사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신종·호황 분야를 포함해 광범위한 업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종·호황 업종 탈세 혐의자 54명과, 지능적·계획적 탈세 혐의자 40명, 호화·사치 생활자 28일이 조사 대상이다.
이들의 주요 탈루 유형을 보면, 연
신한은행은 아마존의 자금 정산서비스를 담당하는 월드퍼스트와 전자무역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소상공인의 해외 전자상거래 수출대금 정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한국무역정보통신의 간편수출신고 서비스인 ‘goGlobal’과 월드퍼스트의 해외 판매대금 정산서비스를
‘테슬라 상장 1호 기업’ 카페24가 코스닥 상장을 통해 마련한 자금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신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대규모 투자가 마무리되며 흑자전환에 성공, 향후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카페24는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카페24 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전자상거래 생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이 2020년 1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중소기업의 해외직접판매 지원을 위한 법률안’(이하 해외직판법)이 연내에 제정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불을 지핀 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다. 민주당 민병두 의원과 이훈 의원은 27일 오후 2시부터 국회에서 ‘중소기업 해외직접판매지원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
1999년 겨울. 벤처 거품이 최고조에 달해 있을 때 한국은 인터넷 붐이 일었다. 전화 모뎀으로 인터넷을 연결하던 시기에 이를 활용한 사업을 구상한 이가 있었다. 인터넷망을 통해 물건을 수입하고 수출하는 인프라가 유망하다고 판단한 그는 창업을 준비해 이듬해인 2000년 1월 코리아센터닷컴을 창업했다. 한국 대표 직구몰을 꿈꾸는 김기록 대표의 얘기는 이렇
IBK기업은행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개최한 블록체인 아이디어 경진대회 ‘핀테크 블록체인 해커톤’에서 전자상거래 수출서비스를 선보인 ‘BloGOS’팀과 IoT기기를 활용한 자가인증 시스템을 발표한 ‘S4’팀을 최우수팀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밖에 우수상에는 △블즈(프라이빗 블록체인 결재 및 지불 시스템), △체인리액션(블록체인 디지털 콘텐
앞으로 정부의 수출지원대상 중소기업 선정권한이 기존 공공기관에서 민간전문회사로 전환된다. 중소기업 수출 강화 지원을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 주도로 바꾸겠다는 의미다. 수출유망기업도 총 1만개의 후보군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정부 지원을 연계하기로 했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3일 서울 여의도 호텔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중소ㆍ중견기업 수출확대
국세청은 오는 26일까지 2015년도 2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와 납부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신고 대상은 법인 사업자 73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만 명 늘어났다. 해당자는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사업실적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개인 일반과세자는 2012년부터 예정신고 의무가 없어져 세
구글 애플 앱 가격 10% 인상
구글과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유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가격이 10% 인상됐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 1일, 애플은 9일부터 앱 판매 가격을 10%씩 인상하고 이같은 내용을 개발자들에게 알렸다.
애플과 구글은 그동안 한국에서 앱을 판매해 막대한 수입을 올려오면서도 앱스토어 서버가 해외에 있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오픈마켓 11번가가 말레이시아에 진출한다.
SK플래닛은 지난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11street'(www.11street.my) 론칭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SK플래닛은 지난해 10월 말레이시아 1위 이동통신사 셀콤 악시아타와 함께 합작법인 셀콤 플래닛을 설립하고 6개월간 셀러(판매
내년 7월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 등 해외 오픈마켓에서 구입한 애플리케이션(앱)에 부가가치세 10%가 붙는다. 글로벌 기업들이 국내에서 벌어들이는 ‘앱’ 거래매출에도 세금이 부과되는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25일 발표한 ‘201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에서 해외 온라인 장터에서 판매되는 해외 개발자의 앱, 전자책, 음악 등 콘텐츠에 대해
정의화 국회의장이 새해 예산안과 함께 본회의에 자동부의되는 예산부수법안을 오는 25 또는 26일 지정할 예정이다.
정 의장이 이날 지정할 부수법안엔 여야간 입장차가 큰 정부안도 일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국회에 따르면,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부수법안은 10월말 기준 17개로 △담뱃세 인상 △국외재산 증여 과세 강화 △회원제 골프장 입장료에 대한
증세 여부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산하 조세소위원회에서 윤곽이 잡히게 된다.
지난 14일 열린 조세소위 첫 회의에선 일단 탐색전만 벌인여야는 17일부터 본격적인 세법 심사에 돌입해 이달 말까지 마친다는 계획이다.
가장 큰 쟁점은 법인세 문제로, 조세소위에 상정된 230개 법안 중 15개가 정부 및 여야 의원들의 법인세법 개정안이다. 정부여당은 기업소득 환
정부가 신규세원을 발굴하기 위해 해외 오픈마켓 애플리케이션(앱) 및 금융·보험 용역 등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물리기로 했다.
6일 기획재정부는가 발표한 '2014년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해외 오픈마켓에서 파는 애플리케이션(앱)에도 국내 앱과 같은 10%의 부가세를 내년 7월 1일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정부는 2010년부터 모바일 앱 등에 10%의 부가세
카페24가 국내 홈쇼핑 업체들의 남미ㆍ유럽 역직구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카페24를 운영하는 심플렉스인터넷은 '카페24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의 지원 언어를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까지 확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페인어는 아르헨티나·칠레·멕시코, 포르투갈어는 브라질의 공용어다. 이들 국가는 모두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가 늘고 있는데다, 최근 한류 열풍으로
토종 온라인 쇼핑몰이 한류의 급물살을 타고 전세계 곳곳으로 퍼지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등 국내 드라마가 중국·홍콩·대만 등 중화권을 휩쓸고, 일본과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자 드라마에 등장한 패션·잡화·음악 등에 대한 해외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팝과 영화도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며 이와 관련한 상품을 국
해외 오픈마켓 입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카페24는 지난해 9월 서비스 출시 이후 영국·중국·일본 등 해외 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는 국내 온라인 전문 쇼핑몰 상품이 1만 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제품 등록 수는 올 1월 4000여건에서 최근 2개월 사이 2배 이상 급증했다.
카페24 관계자는 “한류 영향이 패션 등 소비 상품에 녹아 들면서 한국
심플렉스인터넷은 해외 온라인 시장 최신 트렌드를 바탕으로 해외 진출 전략을 소개하는 ‘카페24 쇼핑몰 해외 진출 정기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2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회 정기 설명회에는 카페24 해외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이날 카페24는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 현황 및 해외
‘직구족’과 함께 ‘역 직구족’도 늘면서 외국 오픈마켓에 입점하는 온라인쇼핑몰이 늘고 있다.
28일 까페24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쇼핑몰의 해외 쇼핑몰 구축 및 운영 인프라를 제공하는 ‘카페24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을 통해 해외 사이트를 개설한 업체는 지난해 7400여개를 기록했다. 이들은 현지 언어와 전문 고객상담, 현지 결제시스템(PG) 등을 갖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