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은 16일 박삼구 회장이 한중우호협회장 자격으로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문화여유부를 방문, 리진자오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과 양 국간 우호증진 및 교류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회장과 리 부부장은 한중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과 양국 관광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두
금호아시아나그룹 산하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20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개최한 ‘한중수교 23주년 기념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과 한중우호협회는 1998년부터 매년 한중 양국의 신진 연주자들을 소개하는 ‘한중수교 기념 음악회’를 통해 민간차원의 문화 교류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중국의 피아니스트 리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삼구 회장이 중국 산둥성(山東省) 옌타이시(煙臺市)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그룹 측은 박 회장이 지난 1998년 아시아나항공의 옌타이 노선 취항 이후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한중우호협회장으로서 양국간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박 회장은 2001년 구이린시(桂林市)로부터 명예시민증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이틀 앞둔 가운데 경제계가 양국 간 경제 협력 기대감에 사로잡혔다. 특히 시 주석이 200여명의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첫 국빈 방한하는 만큼 어떤 선물 보따리를 풀어낼 지도 관심이다.
1일 경제계에 따르면 이번 시 주석의 국빈 방문은 양국 간 무역 관계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던 과거와 달리 투자 및 경제 협력 지원이 집
“단순한 무역·통상 관계를 넘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전략적 제휴와 협력이 필요합니다.”
박삼구 한중우호협회장(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사진)은 19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중 경제무역 협력교류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히고 “양국 간 무역 규모는 앞으로 점점 확대돼 수년 내 3000억 달러를 초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박 회장은 “미
박삼구 한중우호협회장(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4일 리샤오린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과 왕젠조우 중한우호협회장과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한-중 우호 교류 행사에 참석해 양국간 교류활성화 방안에 대해 환담했다.
박 회장은 이날 중국대표단과 함께 중국의 지적장애 어린이들이 그린 작품(38점) 전시회도 관람했다. 이 작품들은 지난해 7월 금호타이어가 중국내 사
오는 27일부터 진행되는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을 수행할 경제사절단이 사상 최대 규모인 70명 안팎으로 꾸려질 전망이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이번 경제사절단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구본무 LG그룹 회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김창근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이 동행한다.
또한 한중우호협회장을 맡고 있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금호 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시진핑 국가주석과 공식 석상에서 재회했다.
9일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보아오포럼 참석 차 중국 하이난성을 방문한 박삼구 회장은 8일 오전 국빈관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개별적인 만남을 가졌다. 박 회장과 시진핑 주석의 만남은 2009년 12월 이후 두 번째이며, 시진핑 주석이 취임한 이후 처음이다.
시진핑 주석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한중우호협회 회장 연임에 성공했다. 한·중국간 경제협력을 위해 박 회장의 민간 외교사절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8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3년 한중우호협회 총회’에서 박 회장이 4년 임기인 협회 회장을 연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2005년 협회장 첫 취임 이후 이번까지 3
차기 중국 국가권력 서열 1순위로 유력한 시진핑(習近平·59) 부주석은 지한파로 알려진만큼 국내 재계 인사들과도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다. 이에 따라 향후 본격적인 시진핑 시대가 개막하면 국내기업들의 중국 사업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도 나오고 있다.
시 부주석과 국내 재계 인사들과의 인연은 그가 저장성((浙江省) 성장과 당서기를 역임했던 2000
세계 경제를 이끌고 있는 미국과 중국(G2)의 새로운 지도자가 사실상 확정됐다. 미국은 버락 오바마(51) 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며 2기 행정부 구성에 나설 예정이다. 중국은 후진타오(胡錦濤·70) 주석의 10년 집권이 사실상 마무리되고 권력의 중심이 시진핑(習近平·59) 부주석에게로 넘어갔다.
이에 따라 국내 재계는 양국 정부와의 네트워크 구축 여부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삼구 회장이 지난 21일 오후 중국 장쑤성 난징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난징시는 한중수교 20주년을 맞아 금호타이어의 지역경제발전 기여에 감사하는 의미로 박 회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특히 박 회장이 한중우호협회장으로서 그동안 양국간 우호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타이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