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준하가 싸이에게 자작시를 보냈다.
정준하는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뉴욕으로 영상메시지를 보냈다. 미국으로 간 유재석 노홍철 하하는 싸이에게 “준하 형이 시를 보낸 게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정준하는 ‘방배동 노라’로 분했다. 이어 노라의 콧소리로 “싸이야 싸이야. 불러도불러도 질리지 않는 자랑스러운 이름 싸이야....
방송인 하하가 자작시로 결혼을 앞둔 심경을 코믹하게 고백했다.
하하는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통쾌한 언니들의 바람 잘 날 없는 시 아카데미 회원들의 가을 소풍 이야기 중 새신부로 변신해 자작시를 공개했다.
통쾌한 언니들로 변신한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길 노홍철 등이 모두 즐거워하는 가운데 하하만 울적한 모습으로 가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