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자사 야구단 ‘하이카 야구단’이 금융위원장배 금융단 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고 4일 밝혔다.
하이카 야구단은 1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일패리 야구장'에서 열린 청룡리그 결승전에서 NH농협을 11대7로 누르고 우승했다.
금융위원장배 금융단 야구대회는 36개 금융회사 사회인 야구팀이 1~3부리그인 청룡, 백호, 봉황 3개 리그로
햇수로 20년. 현대해상 야구동호회 ‘하이카 야구단’은 1986년 창단했다. 현대해상의 전신인 동방해상보험에서 지금의 현대해상화재보험으로 간판을 바꿔단 게 1985년 10월임을 감안하면, 하이카 야구단은 현대해상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현대해상 내 오랜 전통을 가진 동호회 중 하나다.
하이카 야구단은 매년 각종 리그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