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가 인기 스타들을 모델로 한 스타먹거리 마케팅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들 마트에서 장을 보다보면 누구라도 스타들의 사진과 관련 상품을 발견할 수 있다.
이 같은 전략은 10~20대 젊은 고객층을 잡기 위한 대형마트의 생존 방식이다. 지난해 이마트를 방문한 고객 중 20대와 30대의 비중은 전년보다 각각 1.2%, 1.4% 포인트 하락했다.
불황에 매운맛이 통했다.
이마트가 불황기를 겨냥해 PL 매운라면 2탄으로 출시한 ‘도전 하바네로 짬뽕’이 출시 열흘 만에 매출 1억을 돌파했다.
지난달 21일에 출시한 하바네로짬뽕은 출시 열흘째인 3월 30일 기준 총 매출이 1억 200만원으로 2만5000여봉지가 팔려 나갔다. PL라면으로서는 놀라운 결과다.
하바네로짬뽕은 기존 ‘도전 하바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