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마련에 고심인 기업들이 사옥때문에 희비가 갈리고 있다. 한국화장품은 투자자 모집에 실패해 사옥 매각을 미뤘지만 한진중공업은 사옥 매각을 완료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진중공업은 자산유동화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서울 사옥(남영빌딩) 및 부산 사옥(R&D센터)을 1497억원에 처분했다고 전일 밝혔다. 서울 사옥은 면적 약
한국화장품이 사옥인 서린빌딩 매각 무산 소식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22분 현재 한국화장품은 전일대비 1.92%(35원) 내린 1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화장품은 지난 13일 하나자산신탁이 만든 ‘하나에셋 제1호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서울 서린동 소재 서린빌딩 지분 56.16%와 토지(1448.34㎡), 건물(1만5790
[두 차례 대금지불 연장에도 자금마련 못해…재무개선 삐꺽]
[종목돋보기] 한국화장품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추진한 본사 건물 매각이 무산됐다. 매수인은 두 차례 매매대금 연장에도 결국 자금을 마련하지 못해 이번 건물 매입을 포기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화장품이 하나에셋 제1호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에 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하나위탁관리리츠 자금모집 완료 안 돼 4월→5월→7월로 두 차례 연기]
[종목돋보기] 한국화장품이 매각하기로 한 본사 서린빌딩과 관련 인수자인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매각 대금지불 날짜를 두 차례나 연기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정정 공시를 통해 하나에셋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맺은 자산양수도 계약을 오는 7월 1일
한국화장품이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급등세다.
20일 오전 9시 5분 현재 한국화장품은 전일 대비 10.95% 오른 1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화장품은 전일 본사인 서울시 종로구 서린동 소재 서린빌딩 지분 56.16%와 토지(1448㎡)와 건물(1만5790㎡)을 하나에셋 제1호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에 89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