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정관장’의 제조·판매사인 KGC인삼공사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중남미 8개 국가에 식품 안전관리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5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 페루 등 중남미 8개국의 식품안전관리 담당관 29명을 초청해 수출입 식품 안전관리 역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은 일본 IT 인재 커리어 매칭 기업 ‘라프라스(LAPRAS)’에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 원티드랩의 첫 해외 투자다.
원티드랩은 지난해 라프라스와 일본 채용 시장 내 인공지능(AI) 매칭 모델 도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사의 AI 기술과 관련 노하우를 라프라스에 이식하고 있다. 라프라스의 현지 채용 데이터에 AI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공지능(AI) 인프라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 ETF로 글로벌AI인프라 펀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미래에셋 ETF로 글로벌AI인프라(주식-재간접형) 펀드는 AI 기술혁명의 기초가 되는 근간 산업(인프라스트럭쳐)에서 경쟁력을 갖춘 주요 기업들에 투자한다.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전력 인프라’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5위 오스트리아가 난타전 끝에 18계단이나 위에 있던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7위)를 잡고 조별리그 1위로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16강에 올랐다. 같은 조의 프랑스와 네덜란드도 16강에 올랐지만, 체면을 구기게 됐다.
오스트리아는 26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BVB 슈타디온에서 열린 유럽축구
중소기업중앙회는 24일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BS산업과 함께 ‘새만금 개발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김만겸 BS산업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준비
SK오션플랜트가 2억8550만 달러(한화 약 3900억 원) 규모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이하 재킷) 제작 사업을 수주했다.
SK오션플랜트는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와 대만 펭미아오1(Fengmiao1) 프로젝트에 재킷 및 재킷 컴포넌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펭미아오1 프로젝트는
SK오션플랜트가 동해 포항 앞바다에 140억 배럴 규모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에 강세다. SK오션플랜트는 석유·가스 시추용 해양플랜트 구조물과 후육강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3900억 원 규모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수주 소식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4일 오전 10시 46분 현재 SK오션플랜트는 전 거래일 대비 5.47
SK오션플랜트가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조성사업인 ‘해울이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모기업 SK에코플랜트는 SK오션플랜트가 제조하는 하부구조물(부유체)를 운송·설치하는 방식으로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SK오션플랜트는 지난 31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SK에코플랜트, ㈜해울이해상풍력발전과 ‘해울이 프로젝트 하부구조물 제작 및 운송·설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3일 서울 중구에 있는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약처는 식품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3회를 맞이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효율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장, 남인숙 한국소비자단체협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중구에 있는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제2회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아프라스 2024)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아프라스는 식품 분야 글로벌 공통과제 해결과 규제조화 도모를 위해 지난해 설립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식품규제기관장 협의체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이 아프라스 초대 의장국으로 선
NH투자증권은 7일 펌텍코리아에 대해 밸류에이션과 실적 성장이 매력적 구간의 초입에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황지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소비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트렌디하며 개성있는 제품들을 찾기 시작하면서 인디브랜드 화장품의 인기가 가파르게 상승 중인데, 인디브랜드를 주 고객층으로 화장품 용기 사업을 영위
멕시코 구동모터코아 2공장 착공…폴란드도 검토호주·미국 등에 영농합작기업 설립 추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24년 성장 키워드를 ‘글로벌 확장’으로 꼽았다. 핵심 사업의 글로벌 밸류체인(가치사슬)을 강화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주주가치 제고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를 글로벌 확장의 해로 삼고 회사의 강점인 글로벌 네트워크 역
내년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지원대상·금액이 대폭 확대된다. 부모급여, 첫만남이용권 등 출산·양육 지원금도 인상된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가 31일 발간한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의 보건·복지·고용 부문을 보면, 내년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선정기준이 기준중위소득 30%에서 32%로 상향 조정된다. 최대 지원금액은 4인 가구 기준으
“우리의 규제 기준이 세계의 기준이 되게 하고자 합니다. 국제적으로 공통되는 가이드라인을 우리가 주도해서 만들고, 이 가이드라인이 세계에서 통용된다면 우리의 기준이 글로벌 스탠다드가 될 수 있습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28일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 식약처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꼽은 성과를 규제혁신이다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은 40억 달러(약 5조3820억 원) 규모 ‘웨스트 스트리트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 4호’ 펀드 결성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부가장치 창출과 미드마켓 인프라에 주로 투자하는 플래그십 펀드 최신 시리즈로,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나라의 기관투자자와 고액자산가뿐만 아니라 골드만삭스와 임직원들로부터 출자를 받아 목표액을 달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이 사모시장 세컨더리 펀드인 ‘빈티지 9호’와 ‘민티지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 펀드’를 총 152억 달러(약 20조2768억 원) 규모로 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빈티지 펀드는 사모시장에서 출자자(LP)와 운용사(GP)에 유동성 솔루션을 제공하는 골드만삭스 대표 대체투자 펀드 중 하나다. 해당 펀드는 1998년부터 세컨더리 시장에서
㈜한양이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개발 및 투자운용사인 CIP(코펜하겐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와 풍력, 태양광 등 전남지역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개발에 나선다.
한양은 6일 CIP와 전남 지역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0년 준공한 해남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를 비롯해
무디스, 미국 은행 신용 등급 대거 강등 은행주 일제히 하락...골드만삭스 2.05%↓ 이번 주 발표되는 7월 CPI·PPI 주목 9월 FOMC 회의서 기준금리 동결 확률 86.5%
뉴욕증시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 은행들의 신용 등급을 대거 강등하면서 전반적인 은행주 약세로 하락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자산운용사 중 하나인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와 손잡고 포항 해상풍력 및 그린비즈니스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날 정탁 부회장, 톨슨 스멧(Torsten Lodberg Smed) CIP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IP와 ‘포항 해상풍력 및 그린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노무라금융투자 투자금융부문 (Investment Banking Division·IBD) 신응식 前 한국 대표를 재무자문본부(Financial Advisory·FA) 전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4대 회계법인의 재무자문 본부가 글로벌 IB의 한국대표 출신을 전문위원으로 영입한 첫 번째 사례다.
딜로이트 안진은 “재무자문본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