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폭죽사고 주의
최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름철 폭죽사고 주의보가 내려졌다.
가족과 함께 해변으로 놀러 나온 K(45)씨는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하기 위해 폭죽을 준비했다.
폭죽 여러 개에 불을 붙여 아름다운 불꽃놀이를 즐긴 K씨는 남은 쓰레기를 거둬가려고 폭죽을 모래에서 뽑으려고 했다.
그 순간 점화되지 않았던 불량 폭죽 한 개가 갑자기
필리핀 전역에서 벌어진 새해맞이 폭죽놀이와 사제총기 사고로 어린이 1명이 유탄에 맞아 숨지고 400명 이상이 다쳤다고 ABS-CBN방송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BS-CBN방송은 이날 경찰과 관계부처를 인용해 만달루용 지역에서 열린 새해맞이 행사에서 4세 어린이가 유탄에 맞아 사망했다고 전했다.
필리핀 경찰은 이 어린이가 새해맞이 축제에 참가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