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발생 4일째인 20일 다행히 부상자 중 일부의 건강상태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중상자 9명 가운데 2명은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지는 등 병세가 나아지고 있다.
사고 직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모 병원에서 골절 수술 등을 받은 뒤 중환자실로 옮겨졌던 장모(36)씨가 이날 오전 일반 병실로 옮겨
판교 사고 희생자 6명에 대한 발인이 20일 엄수된다.
또 21일에는 손모(30)씨 등 5명에 대한 발인이 있을 예정이다. 전날 발인을 마친 홍모(29)씨를 포함해 현재까지 희생자 16명 가운데 12명의 장례절차가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유가족들은 사고 대책본부와의 협의 결과를 보고 결정하기 위해 아직 발인 일정을 잡지 않았다.
사고 대책본
'죽음의 낭떠러지'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일본은 어떤가보니
지난 17일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의 야외 축제에서 환풍구가 무너져 27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안전 관리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우리나라와 일본의 대조되는 환풍구 관리실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은 정부 차원에서 환풍구 설비에 대한 설비 규정을 갖춰놓고 있다. 일본 국토교통성이 199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서 환풍기 추락사고로 27명의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성남시·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데일리 측 진실공방이 뜨겁다.
판교환풍구사고대책본부는 지난 18일 “판교테크노밸리 축제는 이데일리가 경기도 산하기관인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하 경기과기원)의 묵인 아래 경기도와 성남시를 일방적으로 공동 주최자로 명시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이 18일 오전 7시 현재 전날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 사상자 명단을 공개했다.
◇ 사망자 명단(16명)
▲ 용인강남병원 = 윤철(35)
▲ 삼성서울병원 = 홍석범(29)
▲ 분당서울대병원 = 방극찬(40)·김성대(40)·조대희(35)·윤병환(49)·최영철
(42)
▲ 분당 제생병원 = 정연태(47)·권복녀(46·여)
▲ 성남중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 20여명이 10여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1회 판교 테크노벨리 축제에 관람객 20여명이 걸그룹 포미닛 공연을 보던 중 덮개가 붕괴되면서 아래로 추락했다.
경기소방당국은 “이번 판교 붕괴사고로 15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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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포미닛의 공연 중 판교테크노벨리 축제 현장의 환풍구 붕괴 사고의 사망자가 14명, 중상자가 11명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사상자 대부분이 학생인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17일 오후 5시 50분께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1회 판교 테크노벨리
걸그룹 포미닛의 공연장에서 발생한 판교테크노벨리 축제 현장의 환풍구 붕괴 사고의 사망자가 14명으로 집계됐다.
17일 오후 5시 50분께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1회 판교 테크노벨리 축제에서 포미닛의 공연을 보기 위해 환풍구 덮개 위로 올라가 관람하면 20여 명이 덮개가 붕괴되면서 10m 아래로 추락했다.
경찰은
걸그룹 포미닛의 공연장에서 발생한 판교테크노벨리 축제 현장의 환풍구 붕괴 사고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10여 명의 부상자들이 중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다.
17일 오후 5시 50분께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1회 판교 테크노벨리 축제에서 포미닛의 공연을 보기 위해 환풍구 위로 올라가 관람하면 2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