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의 자원개발 자회사인 SK어스온이 호주 해상 이산화탄소(CO2) 저장소 탐사권을 획득했다. SK어스온은 핵심 성장동력인 자원개발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추가 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탄소 포집ㆍ저장(CCS) 사업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SK어스온은 호주에서 진행된 해상 탄소 저장소 탐사권 입찰에서 호주 북부 해상 카나르본 분지에 위치한 G-1
하이투자증권은 17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미얀마, 호주 등에서의 탐사·개발 사업(E&P) 등으로 천연가스 업스트림 기업으로 도약하면서 밸류에이션이 재평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만 원에서 9만4000원으로 34.3% 상향 조정했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6만8300원이며, 상승여력은 37.6%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율호의 글로벌 광산개발 및 트레이딩 전문 자회사 ‘율호탄자니아(Yulho Tanzania)’가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합작법인(JV) 'LOK Mining Company(LOK)'를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LOK는 현지 니켈, 흑연 광산에 대한 탐사권을 확보하고 추가 탐사권 획득을 진행 중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탄자니아에서 광산개발 및 트레이딩 사
SK E&S가 호주 에너지 기업 ‘산토스’(Santos)와 함께 한국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CO2)를 모아 호주 내 저장소로 운송ㆍ저장하는 국경 통과 CCS(탄소 포집ㆍ저장) 사업 개발 협력에 나선다.
SK E&S는 30일 호주 시드니에서 산토스와 ‘한국-호주 간 국경 통과 CCS(Transboundary CCS) 추진 관련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다이나믹디자인은 인도네시아 현지 회계법인 ‘PWC 인도네시아’에서 술라웨시주의 코나우에 니켈 광산을 소유한 ATN 인도네시아 미네랄(PT. AIM)사에 대해 지난 1개월간 실시한 밸류에이션 평가를 통해 사업성 검토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평가보고서에는 광산 채굴에 대한 추정 수수료 매출액을 30년 채굴 기준 최소 약 4억 달러에서 최대 약 6억 달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탄소포집·저장(CCS)을 미래 먹거리로 삼고 사업 개발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에너지부문 산하에 CCS사업화추진반을 신설, 사업화에 속도를 높인다고 21일 밝혔다.
CCS는 산업체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저장해 대기로부터 영구 격리하는 기술이다.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지하에 저장되는데, 적합한 지층 구조를 찾기 위
14일 금 국내 기준가 1g당 8만743원금·은 관련 투자상품, 금 관련주도 급등"SVB 사태 우려 빠르게 진정", "리스크 남아" 시장 시선 갈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로 은행 줄도산 등 금융위기에 대한 공포가 커지고, 이에 따라 국내 증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이 미치면서 안전자산인 금·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모습이다.
15일 한국 금거
하이투자증권은 27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천연가스 매장량 확대로 성장성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3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00년 미얀마 서부 해상 A-1 광구 생산물 분배 계약을 체결한 후, 2004년 쉐(Shwe, A-1), 2005 년 쉐퓨(Shwe Phyu,
국제입찰로 벙아 광구 탐사권 획득총면적 총 8500㎢로 서울의 약 14배천연가스 존재 유무 본격 탐사 예정"제2가스전 개발 신화 도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에서 천연가스 해상광구 탐사권을 획득하고 미얀마를 잇는 제2의 해외 가스전 개발에 도전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주관하는 국제입찰에 인도네시아 국영기업인 PHE(페르타미나
다이나믹디자인은 인도네시아 현지 2곳에 광권을 보유하고 있는 'PT. ATN 인도네시아 미네랄'(이하 PT. AIM)의 지분취득을 위한 양해각서(MOU) 및 현지 실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PT. AIM은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개발을 목적으로 2020년 설립된 회사다. 사측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니켈매장량이 가장 많은 지역인 술라웨시(Sulaw
4일 임시주주총회서 합병 승인내년 1월 1일 공식 합병 새 출발2025년까지 3조8000억 원 투자“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 도약”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포스코에너지와 합병한다.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3조80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도 단행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4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포스코에너지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3분기 영업이익 197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7% 증가한 수치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4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발표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이 기간 매출은 9조 412억 원에 머물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감소한 규모다. 다만 영업이익은 32.7% 증가한 1970억 원에 달했다. 당기 순이익
SK E&S가 호주에서 진행된 해상 CO2 저장소 탐사권 입찰에서 광구 운영권을 획득했다. SK E&S가 추진하고 있는 이산화탄소 포집ㆍ저장(CCS)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SK E&S는 지난 3월 호주 산토스, 셰브론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 컨소시엄을 결성하고 입찰에 참여한 S호주 북부 해상 보나파르트 분지 G-11-AP 광구를 낙찰받았다
한국석유공사는 경제가 운영되는데 근원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석유자원 개발사업, 비축사업, 석유 유통구조 개선 등에 관한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국내 석유의 안정적 수급을 책임지는 동시에 국가 자원 안보, 에너지 자립경제 기반과 직결된 업무로 나라의 핵심 인프라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보통 한 회사 사업의 가치창출 프로세스(Value Chain, 가치사슬)을
엘컴텍이 금값의 사상 최고가 경신 소식에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 9분 현재 엘컴텍은 전일 대비 65원(3.28%) 오른 2045원에 거래 중이다.
엘컴텍은 2007년 몽골 현지에 설립한 회사를 통해 금이 매장된 광구 탐사권을 보유하고 있어, 금값 급등시 주가가 들썩여 왔다.
국내 금값은 하루 만에 1,410원 급등하며 7만3,000원
이란과 미국의 무력 충돌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안전자산인 금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관련 사업을 하는 엘컴텍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7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엘컴텍은 전날 보다 16.25%(325원) 오른 2325원을 기록하고 있다.
엘컴텍은 2007년 몽골 현지에 설립한 AGM MINING을 통해 탐사권을 확보하고 금·구리 광산 채
우리나라가 서태평양 공해상(마젤란 해저산대ㆍ사진)에 여의도면적 350배에 달하는 망간각 독점탐사광구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본격적인 상업 생산이 시작되면 20년간 총 11조 원의 광물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국제해저기구(ISA)와 ‘서태평양 공해상 마젤란 해저산 망간각 독점탐사광구‘ 탐사계약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중 국내 대륙붕 제8광구ㆍ제6-1광구 북부지역에 대한 탐사권 설정을 추진하고, 이를 위해 7일부터 7월 7일까지 공모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대륙붕 탐사와 개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해저광물자원개발법에 따라 출원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해저조광권(탐사권ㆍ채취권)의 설정 허가를 받아야 한다. 탐사권 출원은 국내외 법인 모두
대한민국에 95번째 산유국 지위를 안겨준 동해가스전 해상플랫폼(가스생산시설)이 오는 2019년 생산 종료가 예정된 가운데 정부가 대륙붕 개발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8일 오전 동해 가스전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현직 장관의 가스전 방문은 2004년 가스전 개발 이래 처음이다.
주형환 장관은 “국내 대
포스코대우가 다음 주 페트로방글라(Petrobangla)와 방글라데시 남부 심해 DS-12 광구 탐사계약을 체결한다.
8일 상사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방글라데시 정부로부터 광구 탐사권을 획득한 포스코대우는 오는 14일 최종 생산물분배계약을 맺고 방글라데시 가스전 사업을 본격 진행한다.
DS-12 광구에서 가스전이 발견될 경우 포스코대우는 전체 생산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