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이메일 인터뷰 타우바테 공장 노조 "보상 확대, IT 생산설비 이전계획 철회" 요구 지방 정부와도 관련 논의 진행 중 베트남 스마트폰 공장은 가전용으로 전환 예정
"지금은 회사가 직원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할 때다."
클라우디오 바티스타(Claudio Batista) LG전자 브라질 타우바테 공장 노동조합위원장은 20일 이투데이와의 이메
이달 초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밝힌 LG전자가 스마트폰 해외 생산기지 처리에 난항을 겪고 있다. 공장을 포함한 사업 매각에 실패하며 부지 청산ㆍ폐쇄가 가장 유력한 선택지로 떠올랐지만, 일부 지역에서 현지 직원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해외 스마트폰 공장에 대한 향후 처리 방안을 논의 중이다. 현재 실질적으로 스마
LG전자 노동조합이 12일 브라질 타우바테 지역 금속노조의 위원장과 사무처장을 한국으로 초청해 ‘USR(노조의 사회적 책임)’를 비롯한 선진 노경 문화를 소개했다.
이날 타우바테 금속노조 방문단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을 방문해 스마트공장 준비 현황과 제조혁신 성공사례 등을 소개받았다.
브라질은 산업별 지역노조가 해당
세명전기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브라질과의 철도 기술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브라질 고속철 사업에 한국형 고속철 KTX-Ⅱ 수출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1일 오전 10시47분 현재 세명전기는 전일대비 80원(1.11%) 상승한 7280원에 거래중이다. 대아티아이도 소폭 오름세다.
브라질을 방문 중
LG전자가 최근 브라질 공장 직원 500명을 감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인 실물경제 침체의 여파가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5일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상파울루 인근 타우바테에 있는 자사 휴대전화와 모니터를 생산하는 공장에서 정규직원 200명을 감원하고 비정규직원 300명의 계약을 해지했다.
LG전자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인해 내년 초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