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세션은 이임재 한국거래소 상장유치부 차장이 연사로 나서 ‘코스닥‧코넥스 시장의 상장제도 및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또 강상현 삼정KPMG 상무와 장지훈 상무가 각각 ‘지정감사 시 발생되는 주요 회계 이슈’와 ‘상장 전후 고려할 세무 이슈’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노경호 NH증권 부장이 ‘실무사례로 보는 IPO’를 주제로 발표한다....
우선 유망 기업들의 코스닥 상장은 이미 상장한 중소·벤처기업은 물론, 향후 상장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에도 좋은 귀감이 되며 ‘중소기업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 구축이 가능하다.
시장 측면에서는 ‘기술주 중심’이라는 코스닥시장의 정체성이 확립될 수 있다. 코스닥시장이 보다 첨단기술주 중심으로 변모하면서 현 정부가 추진하는...
특히 2014년에 만들어진 코스닥 상장유치부가 최근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은 그에게는 고무적인 일이다.
김 위원장을 비롯한 코스닥본부는 상장 유치를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로 동분서주하며 대한민국 자본시장을 적극 홍보해왔다. 그가 해외 기업들의 상장 유치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는 이유는 △국내 투자자의 해외 유망기업 투자 기회 제공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 “드루와~ 드루와!”…코스닥 신규 상장 심사 기준 ↓= 상장유치에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곳은 단연 코스닥시장본부다.
올 초 거래소가 실시한 조직 개편을 들여다보면 상장 관련 부서에 힘을 실어줬음을 알 수 있다. 상장유치부 소속 팀이 늘었고 ‘기술기업상장부’가 새로 신설됐다.
기술기업상장부는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부서다. 전문평가기관 중 2개...
이를 위해 조직개편에서는 상장지원센터와 지방사무소(대구·광주)를 상장유치부로 이관하기도 했다. 아울러 올해는 기존의 미국, 중국 중심의 외국기업 유치에서 범위를 넓혀 다양한 국가 기업의 국내 증시 상장을 유도하는 데 조직의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결과물도 점차 표면화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지난해 신규상장건수는 총...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장유치부도 이사장과 함께 광주를 직접 방문해 상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한국거래소는 최경수 이사장이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스타트업 기업 및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등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지역...
거래소 상장유치부 관계자들도 면담에 함께 배석했다.
특히 거래소는 중국 기업의 국내 증시 직상장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스닥 시장본부 관계자들이 샤오강 위원장에게 중국 기업의 국내 증시 직상장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다”며 “샤오강 위원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샤오강...
5일 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는 조만간 단행할 조직개편에서 코스닥본부 상장유치부 조직 규모를 키울 방침이다. 경영지원본부 소속 사무소와 팀이 상장유치부로 들어오고 상장심사부가 하나 더 생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조직 개편의 전체적인 컨셉은 ‘마케팅’이라고 보면 된다”며 “앞으로 한국거래소가 기업들과 더 접촉하고 적극적으로 상장 유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