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에 힘을 실어주며 특별감찰반 비위 의혹에 대한 정면돌파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4일 밤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조 수석에게 “청와대 안팎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관리체계 강화와 특별감찰반 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특감반 사건의 보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3개단체 원내대표가 16일 거듭된 국회 공전에 당장이라도 정상화해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김기식 금융감독원장과 ‘드루킹 댓글 조작 의혹’에 반발하며 회동에 나타나지 않았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례회동을 주재하고 “지난 금요일에 비공개로 4개 교섭단체 대표들과 두 번에 걸쳐 직접 면담하
경찰은 청와대가 경찰 인사에 전방위로 개입했다는 경찰 고위 간부의 '청와대 비밀 노트' 의혹에 대해 "전반적인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청은 이날 입장 자료를 통해 "(해당 고위 간부에 대해) 필요하면 감찰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재직 시절 청와대 경호실
'그것이 알고싶다'가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사태'와 관련해 최순실·최순득 자매의 관련성에 대한 의혹을 추적하고, 우병우 청와대 전 민정수석의 새롭게 드러난 비리를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2주에 걸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우병우 전 수석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정면으로 다루는 기획을 마련했다.
청와대는 4일 비위 행위에 연루돼 원대 복귀한 전직 행정관들에 대한 징계 절차가 진행되도록 관련 비위사실을 해당 부처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청와대는 어제 김기춘 비서실장의 지시에 따라 원대복귀한 행정관들에 대해 해당부처가 절차와 사안에 따라 징계 조치를 취하도록 관련사실을 해당 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김 실
김문수 새누리당 대선경선 후보는 27일 “부산을 특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날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울산 합동연설회에서 “그린벨트도 부산시에서 직접 관리하도록 바꾸겠다”면서 “과김히 지방자치를 발전시켜 부산특별시에 모든 도시계획과 중앙에서 하던 규제를 대폭 위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양수산부를 부활하고 해양 관련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