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은 23일 서울 용산 청년창업플러스센터 앞 공터에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열관리시공협회와 함께 동절기 절전 캠페인 ‘메리 윈터(Merry Winter)’를 출범시켰다.
메리 윈터는 정부, 기업, 시민단체가 협업해 에너지를 나눠 소외 계층에게도 따뜻한 겨울을 전하고자 마련한 사회공헌활동이다. 메리 윈터 연합 봉사단은 이날 출범식을 마치고 첫 번째
SK텔레콤은 서울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기로 약속하고, 용산에 위치한 ‘청년창업플러스센터’에 모바일 테스트베드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후 ‘청년창업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SK텔레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과 이전영 서울산업진흥원 대표가 참석해, 청년 창업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과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
서울시의 청년창업활동비가 엉뚱한 곳으로 새고 있다. 청년 창업가가 아닌 직장인과 외국 체류자에게 지급되는 등 부당 운영됐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서울시 감사관은 지난 5월부터 한달간 청년창업플러스센터와 강남·강북의 청년창업센터에 대한 감사에서 이런 내용이 적발됐다고 18일 밝혔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해당 기관들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서울시 청년창업센터는 개소 4년여 동안 총 4224개팀을 인큐베이팅한 결과 현재 1516개가 성공적으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고용효과는 5166명에 이른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창업기업들의 현재까지의 누적 매출은 3911억1700만원에 이르고 2037건의 지적재산권을 출원중이거나 등록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9년 개소한 ‘서울시
#1. 사업실패 경험이 있어 좋은 아이템을 보유함에도 선뜻 창업에 나서지 못하던 노병진(가명) 씨. 그는 우연한 기회에 2010년 서울시가 운영하는 청년창업 1000프로젝트에 참여해 창업에 성공했다. 여객운송업체에 특화된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전사적 자원관리) 기술을 보유한 그는 서울시 프로그램을 통해 사무 공간,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