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9일 2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경제활성화 중점법안 차관급 태스크포스(TF) 제4차 회의를 열어 서비스산업기본법 등 12개 중점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범부처 간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경제활성화 중점법안 차관급 TF' 4차 회의를 열어 이같이 논의했다.
정부는 아직 처리되지 못한 12개 법
정부가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을 통과를 위해 경제 부처 차관급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정부는 13일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을 팀장으로 하는 경제활성화 중점법안 추진 TF를 구성해 1차 회의를 열어 법안 통과를 위한 범부처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TF에는 미래창조과학부·문화체육관광부·고용노동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부처 장관들을 향해 “경제활성화 법안의 국회 통과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최 부총리는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많은 법안들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있어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일들이 발목이 잡혀있는 상황”이라며 “어렵사리 조성되고 있는 경제활성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