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의 예측경로로 볼 때 태풍 '종다리'는 20일 오후 9시 전남 진도 남서쪽 약 80㎞ 부근 해상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21일 새벽 3시에는 전북 군산 해상에, 21일 오전 9시에는 충남 서산 육상을 거쳐 21일 오후 3시에는 강원 속초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봤다. 서산 쪽 해상에 진입할 예상 태풍 규모는 중심기압 1002hPa, 중심 최대풍속은 15m/s, 시속 23㎞의...
16일 광주지방경찰청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전남은 진도 의신 168.5㎜, 완도 보길도 157㎜, 해남 땅끝 127.5㎜ 등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특히 새벽 시간대에 진도 의신은 1시간에 103.5㎜가 쏟아지는 폭우가 내리기도 했다.
짧은 시간에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주택 등 시설물 침수, 토사 흘러내림, 나무 쓰러짐 등의 신고가...
현재 지진 규모에 따라 지진 발생지점 기준 특정반경(50km 또는 80km) 내 지역에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체계가 지진동 세기와 피해발생 가능성을 고려한 진도 기반으로 재난문자를 송출하는 것으로 바뀐다.
11월 28일부터 시간 단위 날씨 정보를 4일에서 최대 5일까지로 연장 제공한다. 5일째에 대한 날씨정보를 오전·오후 단위로 제공하던 것을 3시간 단위로 세분화한다....
서해남부해상에서도 매우 발달한 비구름대가 전남권으로 유입되면서 시간당 20~30㎜(진도 부근 시간당 5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전남해안의 호우주의보가 전남권서부로 확대됐다. 이 비구름대는 40㎞/h로 북동진하고 있어,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다.
이날 기상청은 기상특보로 오후 3시(발효 시각)를 기해 전남 흑산도와 홍도...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강진이 처음 발생한 1일 오후 4시께부터 이날 오전 3시까지 집계된 노토반도에서 진도 1 이상의 지진은 448회라고 밝혔다. 3일 오전 10시 54분께 최대 규모 5.6의 여진까지 발생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강진 피해자 구조 작업과 관련 “지진 발생 후 40시간 이상 지난 상황이다. 피해자 구조는 시간과의...
앞서 제주도산지와 흑산도·홍도, 목포·무안·해남·영암·영광·신안·함평·진도·거문도·초도 등도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유지되고 있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니 돌풍으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및 교통안전 등에 유의해야 한다”면서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맥도날드는 진도 농가로부터 수급한 대파를 활용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이날부터 선보인다.
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프로젝트 세 번째 메뉴다. 일반 대파보다 맛과 향이 진하다고 알려진 진도 대파를 크로켓과 소스에 담았다. 구운 대파 마요 소스도 더해 대파 특유의 향을 끌어올렸다. 맥도날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1일까지 여의도 IFC몰에서...
세 사람을 무대에 불러 간단한 질문을 몇 개 한 뒤 갑작스럽게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의 진도북춤 공연이 시작됐는데요. 행사장에 모인 팬들조차 바비와 전통춤이 어떤 연관이 있나 고민하게 만든 순간이었죠.
이런 반응을 아는지 모르는지…. 한복을 입고 등장한 무용수들은 한국 전통 악기 북춤을 선보였는데요. 참 열심히 그것도 오래 추면서 보는 이들의 동공 지진을...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흐르는 날씨였지만 봉사자들은 더위도 잊은 채 인테리어 자재와 폐기물을 쉴 새 없이 날랐다. 무거운 자재와 집 안에 쌓여 있던 짐들은 힘을 합쳐 금세 옮겨졌다.
서울 최고 기온 섭씨 30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된 이 날 DL이앤씨는 창신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을 찾아 ‘희망의 집 고치기 행복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에는...
속초와 낙산 등지에는 바람이 불어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설악산 국립공원에는 4000여 명의 탐방객이 찾아와 산행을 즐겼다.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는 관람객이 몰려 튤립 요정, 거울 요정 등 120여 개의 요정 조형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겁게 지냈다. 다양한 전통 놀이 체험 행사가 마련된 용인...
문의 전화는 055-860-5811
◇ 다도해 관매도 마실길 (탐방 시기 추천: 3월 둘째 주)
관매도는 한반도의 남쪽 끝, 진도군 조도면에 위치한 섬으로 온화한 날씨 덕에 사계절이 푸른 곳이다. 관매도(觀梅島)라는 섬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섬에는 봄철이면 매화와 야생화들이 앞다퉈 꽃망울을 터뜨리며 지천으로 피어나 향긋한 봄의 내음을 먼저 전해주는 곳으로...
이외에도 △2019년 6월 쓰촨성 이빈시(市)의 진도 6.0 지진 발생 전 출몰한 박쥐 떼 △2022년 쓰촨성 규모 6.8 강진 전날 하늘을 뒤덮은 수천 마리 새 떼 △2016년 9월 경주의 규모 5.8 지진 전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포착된 수만 마리 개미 떼 행렬은 유명합니다. ‘지진운’이나 얕은 물에서 빌견되는 심해 어종도 지진의 전조로 여겨지죠.
다만 이런 현상이 지진과 연관이...
21일 오후 1시 37분 경북 영덕군 동북동쪽 24㎞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46도, 동경 129.6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5㎞이다.
기상청은 이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지진의 진도등급은 Ⅰ로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 기록되는 정도다.
여객선과 버스도 발이 묶였다. 제주항 여객선 8개 항로 11척 가운데 오후 4시 이후 운항 예정인 건 3개 항로 3척뿐이다. 완도와 목포, 여수, 고흥 등 전남에선 총 22개 항로 운항이 통제되고 있다.
전남 진도는 전날에 이어 여전히 군내버스 운행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다. 그 밖에 △구례 △보성 △강진 △영암 △무안 △완도에서도 일부 노선 운행이 멈췄다.
이날 강원도 속초시는 최저기온으로 영하 14.9도를 기록하며 1979년 12월 27일 집계된 영하 14.7도 이후 42년 만에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다. 경상남도 창원시 역시 최저기온이 영하 10.3도로 역대 최저치 기록을 16년만에 갈아치웠다. 경기 동두천 최저기온은 영하 17.3도로 역대 두 번째로 낮았다.
기온은 월요일인 27일 낮부터 올라 화요일인 28일 평년 수준을...
김한길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새시대준비위원장과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는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시대준비위 사무실에서 국민의당 소속으로 전라남도 해남·완도·진도에서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윤영일 전 의원을 영입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해남출신인 윤 전 의원은 감사원에서 국장과 감사교육장 등을 거쳤다.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흐린 날씨가 나타나고 낮에 오른 기온이 내려가지 못하면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오전 7시 기준 열대야를 기록한 주요 지점은 △인천 26.0도 △수원 25.2도 △대전 25.4도 △청주 26.3도 △광주 25.5도 △전주 25.4도 △목포 25.5도 △여수 25.7도 △보성 25.3도 △진도 25도 △부산 25.1도 △창원 25.2도 △포항 25.9도 △거제 25.9도 △남해 25.3도 △제주 26.5도 △성산...
하지만 지난 달 30일 인스타그램에 "병원에서 나가면 이맘때 날씨가 되어 있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붉은 꽃 아래 해맑게 웃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린 것이 마지막 모습이 됐어.
새벽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많은 사람들은 그를 추모하고 있어. 새벽 소속사 아이스크리에이티브 김은하 대표는 "이 슬픔과 황망함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