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이 오늘(18일) 공식 개장하면서 승객들이 터미널을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 필리핀 마닐라행 대한항공편 승객을 시작으로 인천공항 2터미널이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2터미널은 대한항공과 항공동맹인 '스카이팀' 소속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 등 4개 항공사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약 4주 앞두고 18일 개장한다. 제2여객터미널은 체크인, 보안검색 등이 제1여객터미널과 별도로 이뤄지는 독립적인 터미널로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항공, KLM네덜란드 항공 등 4개 항공사가 운항하게 된다.
제2여객터미널 개장으로 인천공항은 연간 여객 7200만 명과 화물 500만 톤을 운송할 수 있게
7월부터 부천 송내역과 KTX광명역을 30분만에 연결하는 직통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코레일은 16일 송내역에서 부천시, 광명시와 함께 송내역환승센터-KTX광명역 간 직통셔틀버스 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버스는 오는 7월부터 송내역과 광명역 사이를 중간 정차 없이 논스톱으로 30분 만에 운행한다.
현재 이 구간을 대중교통으로
KTX 광명역에 사후면세점이 들어선다. 코레일은 사후면세점 개시와 함께 광명역을 쇼핑ㆍ교통의 중심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코레일은 KTX 광명역 내 매장에서 ‘사후면세 서비스’를 개시하고 내년 도심공항터미널 조성에 맞춰 사후면세 매장을 대대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사후면세점(Tax Free)은 외국인이 지정된 판매장에서 3만원 이상 물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