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기보)은 3일 부산 남구 소재 한국남부발전 본사에서 부산지역 8개 유관기관이 '경제 활성화 및 지역 강소기업 해외 진출을 위한 민·관·공 협업 중소기업 수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를 비롯해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주택도시보증공사, 하나은행,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총
한국수력원자력이 향토 강소기업과의 동반성장 강화에 나선다.
16일 한수원에 따르면 황주호 사장은 15일 경주시 외동읍에 있는 향토 강소기업인 한성산업을 찾아 부품 제작 및 품질검사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임직원과 원전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비전을 공유했다.
1999년 설립된 한성산업은 고용노동부 선정 지역 강소기업으로 원자력 예비품 및 수력·양수 보조기
부산대·부산교대, 울산대, 전북대 등 총 10곳이 2023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각 대학들은 대학 내외부의 혁신을 저해하는 장벽을 과감하게 허물기 위한 과제들을 공통적으로 제시한 가운데,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이나 AI 교육 등 각 대학 강점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대학들의 노력이 주목을 받았다.
13일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글로
8월 나란히 문여는 '신세계 대전' VS '롯데 동탄'이베이 인수한 신세계… 조직 재정비로 '나영호 대표 체제 롯데온' 힘 싣는 롯데새 슬로건 내걸고 '브랜드경영TF' 출범한 롯데, 그룹 브랜드 강화 집중
'유통 맞수'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의 하반기 대결에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상반기 양사의 경쟁에선 신세계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무엇보다 연간 거래
8월 수년만의 신규 점포 출점을 앞두고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막바지 준비 작업을 조용히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한 만큼 대대적인 홍보를 최소화하면서 리스크를 피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백화점 업계에서 2021년은 상당한 의미가 있는 해로 평가될만하다. 빅3(롯데ㆍ현대ㆍ신세계)의 신규 출점은 2016년 신세계 대구점 이후 5년 만이고,
대전신세계가 8월 개점을 앞두고 3000여 명을 뽑는 대규모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개월간 열리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법인인 대전신세계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와 유성구, 대전고용노동청,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후원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등에 동참하고 지원자 안전을 고려
한글과컴퓨터그룹은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과 손잡고 글로벌 클라우드 스타트업 육성 및 아시아 지역 클라우드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한컴그룹과 NBP가 출자한 초기 자금을 기반으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와 다토즈가 공동운용한다. 올해 말까지 추가 출자자 모집을 통해 100억 원 규모로 1차 클로징을 한 후, 2차 모
한국중부발전은 대표사로 참여한 ‘새만금세빛발전소’ 컨소시엄이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발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새만금세빛발전소 컨소시엄은 중부발전을 비롯해 △호반건설 △현대건설 △전북지역 4개 강소기업 △국민은행 △KB증권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삼일회계법인 △드림엔지니어링으로 구성됐다.
컨소시엄은 사업의 신속한 진행과 적
한국거래소가 대전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전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상장설명회를 개최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전지역 초기·중소기업의 코스닥 상장 및 중장기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 대전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해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상장활성화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삼성증권은 대구테크노파크와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12일 오후 대구 동구 대구테크노파크에서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230여 기업이 입주해있는 대구테크노파크는 대구 지역 강소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대구광역시의 출자 출연기관으로 1998년 설립됐다.
이번 협약식은 대구테크노파크 권업 원장과 삼성증권 이선욱 대구ㆍ경북 지역사업부
지난주 정부가 개성공단에 투자한 기업인들의 자산 점검을 위한 방북 문제를 북한과 협의 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개성공단 기업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개성공단 기업인들은 이르면 이달 말께 방북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남북 정상은 지난달 19일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조건이 마련되는 데 따라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사업을 우선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5일 경남 창원 지역 대표 강소기업을 방문하고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남 방문은 조선, 항공 등 주력산업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차관은 이 자리에서 기업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사업전환, 판로다각화 등 실
유리용기 제조업체 대승프론티어가 법원 회생절차를 1년 만에 졸업했다. 영업이나 재무상 문제가 아닌 화재 피해로 파산 위기에 놓였던 기업이 연합자산관리(유암코) 지원 아래 재기에 성공한 사례다.
10일 IB업계와 대전지방법원에 따르면 지난 5일 법원은 대승프론티어에 대해 회생절차 종결 결정을 내렸다. 지난해 4월 법원이 회생인가 결정을 낸 지 1년 만이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올리브영은 상생 브랜드 ‘리얼(REAL)’의 보습 신제품 17종을 출시하고 겨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리얼(REAL)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지역특화산업협회가 기술력을 인정한 지역 강소 기업의 상품에만 부여되는 공동 브랜드다. 올리브영은 지난 5월 CJ그룹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 ‘즐거운 동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하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지역 고용난 해소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25일 대구 엑스포에서 개최한 채용박람회에서 “고용창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가장 기본”이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할 때 고용창출의 효과는 배가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린 신세계그룹과 파트너사 채용박람회는 우수한 중견
신세계그룹이 25일 대구엑스코에서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 2월 부산, 6월 서울 코엑스에 이어 올해 세 번째다.
신세계그룹ㆍ파트너사 채용박람회는 지역 고용난 해소를 위해 마련한 채용박람회로, 신세계그룹이 채용박람회 개최에 필요한 비용 등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하고 파트너사들은 신세계그룹과 함께 우수 인재 채용에 나서는 상생형 채용박람회다.
신세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코넥스 상장부터 코스닥·나스닥 상장까지 가는 스타기업 5개를 만들어내겠습니다.”
조홍근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임기 중에 꼭 이루겠다는 목표다. 지난해 3월 16일 전국 혁신센터 중 7번째로 개소한 부산혁신센터는 지역의 창조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거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 앤 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지난 5월 출시한 지역 특화 브랜드 ‘리얼’이 론칭 100일만에 매출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시장 반응에 힘입어 올리브영은 하반기부터 취급 매장을 30개까지 확대하는 한편, 온라인숍 판매도 추진할 계획이다.
23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리얼(REAL)은 ‘우리 지역 자원을 연구하
올리브영이 유망 스타트업 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헬스 앤 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하는 스타트업 ‘더우주’, ‘스트레스컴퍼니’, ‘스타크’ 3개사의 아이디어 상품을 8일부터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와 전국 8개 주요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지난 5월 공식 선포한
현대·기아자동차가 협력사와 함께 올해 약 1만8000명을 뽑아 고용절벽 해소에 나선다.
지난달 열린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에는 부품 협력사, 정비·판매 협력사, 설비·원자재 협력사, 지역 강소기업 등 총 350개사가 참가했으며 약 2만5000명의 취업 준비생이 몰렸다.
채용 박람회장을 찾은 취업준비생들에게 다양한 부대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