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퀵스타트 사업(퀵스타트)’을 통한 채용인원 10명 중 9명은 지역주민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교육생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 퀵스타트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방 기업의 필요 인력을 미리 양성·공급하는 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산업단지에 소재한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기업 성일하이텍에서 오승철 산업부 산
2일 ‘2023년 BOK 지역경제 심포지엄’ 개최 “지역간 불균형 완화, 중앙은행 책무에도 중요한 의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일 “통화정책은 ‘무딘 칼’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영향을 미치는데 그 영향이 차별적으로 지역에 나타나고, 지역의 영향이 차별적이면 통화정책을 왜 해야 하는지 등 공감대가 다르기 때문에 통화정책에 대한 국민의 지지도가 다를 수
2일 '2023년 BOK 지역경제 심포지엄' 개최홍석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 발표자 나서"기업의 지방 이전·투자를 위한 과감한 유인책 필요""지역 거점도시 육성 후 경제적 성과 등을 인근 지역과 나눠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한국은행 조사국이 수도권 집중 현상 완화·지역소멸 위기 대응 방안으로 지방의 거점도시 육성을 제언했다.
홍석철 저출산
대한상의, 수도권 기업 159곳 조사고려 지역 대전·세종·충청 가장 많아
수도권 기업 10곳 중 3곳은 지방 이전이나 지방에 신·증설 투자를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연구원과 함께 최근 수도권 기업 159개사를 대상으로 지방 이전 및 신·증설 의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28.9%가 ‘5년 내 비수도권 이전 혹은 신·증설 투자
지방 투자 기업의 이전 초기 인력난과 이로 인한 손해를 막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이전 준비 기간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해 가동 시 투입하는 시범사업이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공장 신·증성을 앞둔 지방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한국형 퀵스타트(Quick Start)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은 지방에 투자
올해 수출과 수입을 합친 무역액이 3년 만에 ‘무역 1조 달러’를 회복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백운규 산업부 장관이 무역센터에서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을 비롯한 무역협회 회장단과 무역업계 간담회를 가지고 ‘무역 1조 달러 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백 장관은 “올 들어 수출이 8개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방으로 이전한 기업의 사례를 소개한 ‘멀리 보는 기업이 선택한 지방투자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발간 기획은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지방투자 촉진사업 성과를 확산하고 투자예정 기업의 투자의욕 함양 및 실질적 지침서 역할을 하고자 마련됐다.
이 책은 지방 이전 후 우수한 성과를 보이
계룡건설이 충청북도 음성군에 조성중인 ‘음성원남산업단지’가 분양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계룡건설은 신세계푸드 등 6개 업체가 음성원남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입주를 결정한 6개 업체는 신세계푸드, 삼우플랜트, 메카로닉스, 화인프라텍, 레이토피아, 에이테크로 총 1836억원을 음성원남산업단지에 투자할 계획이다.
계룡건설이 충남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예산일반산업단지를 분양한다.
이 산업단지는 저렴한 분양가와 각종 개발호재로 서해안 중심 산업단지로 부상하고 있다. 3.3㎡당 공급가격은 평균 54만원으로 수도권은 물론 충청지역의 청원, 천안, 아산과 비교해도 30%이상 저렴한 분양가로 가격경쟁력이 뛰어나다.
5~7년간 법인세 혜택(면제 및 감면)을 비
계룡건설은 충북 음성군 원남면 상당리 일대에 음성 원남 산업단지를 분양 중이다.
음성원남산업단지는 총 108만3655㎡ 규모로 조성되며, 음식료품과 조립금속제품, 기타전기기계 및 전기변환장치, 의료·정밀·과학기기와 시계, 컴퓨터 및 사무용기기, 기타제품, 화학, 섬유제품, 종이제품,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1차금속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유치·개발 중이다.
지방자치단체 기업유치 담당공무원은 일자리 창출효과가 높은 기업을 중점 유치대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지역에서도 일자리 창출확대가 최우선 정책과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가 개최한 '제3회 기업 지방이전ㆍ투자 아카데미'에 참석한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광역, 기초, 경제자유구역청) 기업유치 담당공무원(137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다고 3
지식경제부는 8일 수도권기업의 지방이전 보조금제도 안내를 위한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도권기업의 지방이전 활성화를 위해 시행중인 지방이전 보조금의 금액이 50억 원에서 60억 원으로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보조금과 관련해 그간 빈번하게 질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했다.
지난 2004년 도입된 지방이전 보조금은 8월 말 기준 총 235
정부는 지방이전·투자기업과 신규투자 지방기업을 밀착지원하기 위해 설치된 지방기업종합지원센터의 본격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신규투자 지방기업에 대하여 프로젝트팀을 구성하여 인·허가 일괄대행 및 인프라·인력 등 정부지원프로그램을 패키지화함으로써 성공적인 투자가 되도록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유기적인 협조체제하에 전 과정에 걸
산업자원부 오영호 차관은 17일 오후 2시 30분 정부과천청사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남동균 기획단장, 충청남도 채훈 부지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조보훈 부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기업종합지원센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방기업 지원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 동안 수도권의 강력한 흡인력으로 인해 산업·경제·서비스 등 모든 부문에서 수도권으로의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수도권 기업들의 지방투자유치를 위하여 발벗고 나섰다.
산업자원부와 비수도권 13개 광역시ㆍ도는 ‘기업지방이전 및 지방투자환경 설명회’를 22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했다.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설명회인 만큼, 지방투자를 추진중인 기업들은 한자리에서 종합적인 지방이전·투자 지원제도 설명과 지자체의 개별특성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