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는 올해 한·중미통합체제(SICA) 자유무역협정(FTA)에 가입해 양국 관계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이를 통해 양국 간 무역 확대를 촉진할 방침이다.
과테말라에는 7000여 명 규모의 활발한 한인 커뮤니티가 있으며 약 200개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다. 이는 지난 수십 년간 과테말라와 한국 사이에 형성된 깊은 문화적, 상업적, 사회적 유대관계를 반영한다고...
2017년 이후 10번째로 시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중미 4개 대륙 25개국의 예금보험기구 임직원 41명이 참가한다.
연수는 차등보험료율제도 도입 10주년을 맞이해 '금융회사 리스크관리 및 차등보험료율 제도'를 주제로, 세계은행 서울금융혁신센터, 일본 예금보험공사, 유럽연합 단일정리위원회, 금융연구원 해외금융협력협의회 등의 외부 전문가...
아울러 국내 철도분야 민·관 관계자와 10여개 국가의 철도 관련 주요 발주처가 한 자리에 모여 우리나라 철도 우수성을 홍보하고, UAE와 체코 고속철도 사업과 탄자니아 중앙선 철도 사업, 중미(파나마·코스타리카 등) 철도 프로젝트 등 대규모 발주 예정 사업에 대해 우리 기업의 진출 기회를 모색한다. 한국과 아프리카간 특별세션을 개최해 해외 수주 다각화와...
매장에서는 골든 프라이드 치킨, 양념 치킨 등 치킨류 외에도 닭가슴살을 활용한 치킨버거, 피자, 라이스류, 치즈볼 등을 판매한다.
BBQ 관계자는 “윙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와 치즈볼 등이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북미와 중미, 동남아에 이어 오세아니아까지도 한식의 맛을 더한 K치킨의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취임식 참석 계기로 파나마 고위 인사 면담, 동포 간담회, 우리 기업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나마는 중남미 해운, 물류 중심지로 우리 기업의 중남미 진출을 위한 주요 관문이다. 특히 중미 지역에서 우리나라 최대 교역 대상국이다. 양국은 1962년 수교 이래 정치, 경제,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왔다.
오영주 장관은 개회사에서 “2008년부터 개최돼 온 미래협력포럼은 지난 십 수년간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논의와 교류의 장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며 “20년 전 한국은 칠레와 최초로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고, 페루, 콜롬비아, 중미 5개국 등 중남미 지역과 지속해서 FTA를 이어간 결과 양 지역 교역 규모는 4배 이상 증가했고 한국의 대중남미 투자는...
조 장관은 이어 엔리케 레이나 온두라스 외교부 장관과도 회담했다.
조 장관은 하반기 온두라스에서 '제4차 한-중미 특별라운드테이블' 행사를 공동 개최하게 된 것을 환영했고, 레이나 장관은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도 북한의 도발에 대한 정부의 대응 조치를 설명했다.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17년 세계은행을 시작으로 2018년 미주개발은행, 2019년 아시아개발은행, 2022년 중미경제통합은행, 2023년 아프리카개발은 등과 환경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해 협력 폭을 넓혔다.
올해는 지난해 아프리카개발은행과의 협력 양해각서 후속 조치로 의류 폐기물 재이용에 따른 일자리 창출·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가나 섬유...
동부건설이 시공 중인 로스초로스 프로젝트는 엘살바도르의 수도인 산살바도르 서쪽에 위치한 로스초로스 지역 14.64㎞ 길이의 도로를 확장하고 교량을 시공하는 사업이다. 엘살바도르의 교통 체증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출입은행의 경제개발협력기금(EDCF)과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에서 재정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총 공사비는 약 4858억 원이다.
고위 인사 면담과 동포 간담회, 우리 기업 현장 방문 등의 일정도 소화할 계획이다.
엘살바도르는 중미지역 내 오랜 우방국으로, 양국은 1962년 수교 이래 정치, 경제,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부켈레 대통령은 2월 4일 실시된 대선에서 82.66% 득표율(2월 9일 엘살바도르 최고선거재판소 발표 결과)로 재선에 성공했다.
최근 중미 최대 시장 멕시코에 품목허가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국내 출시한 지 1년도 안 돼 12개 국가에 품목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 대웅제약은 엔블로를 2025년까지 15개국, 2030년까지 50개국 진출시켜 국산 최고 당뇨신약(Best-in-class)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올해 출시 10주년을 맞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최근 2030년까지 단일품목 매출 5000억 원을...
상하이 기가팩토리가 문을 연 2019년 당시 상하기 당서기로 머스크 CEO와 인연을 맺었던 리 총리는 이날 “테슬라의 중국 내 발전은 중미 경제·무역 협력의 성공적인 사례”라고 언급했다고 CCTV는 전했다.
리 총리는 “평등 협력과 호혜만이 양국의 근본 이익에 들어맞는다는 것을 사실이 보여준다”며 “중국의 초대규모 시장은 늘 외자기업을 향해 열렸고 중국은...
갱단과의 전쟁이 잦은 중미와 카리브해 지역의 지출은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5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디에고 로페스 다 실바 SIPRI 연구원은 “정부가 기존 수단을 써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거나 즉각적인 방법을 선호함에 따라 갱단 폭력을 진압하는 데 군대를 이용하는 추세가 이들 지역에서 수년간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한국은 지난해...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이날 “미국은 중국 대만 지역에 지속해 무기를 판매해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공동성명 규정을 엄중히 위반했다”며 “중국 내정에 엄중히 간섭하고, 중국의 주권과 영토 완전성을 엄중히 훼손했다”는 내용을 담은 외교부령 제5호를 공포했다.
제재 대상 미국 기업은 ‘제너럴아토믹스 항공 시스템’...
미국과의 관계에 대해선 “샌프란시스코 회담 이후 중미 관계 개선에 확실히 어느 정도 진전이 있었다”며 “그러나 중국에 대한 미국의 오해가 계속되고 있고 미국이 한 약속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국을 탄압하는 이들의 방식이 끊임없이 업그레이드되고 있고 일방적인 제재 수위도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여론조사 지지율 80% 육박해 사실상 신임 투표 양상
중미 엘살바도르에서 4일(현지시간) 대통령선거 투표가 치러졌다. 자칭 ‘세계에서 가장 쿨한 독재자’라 칭하는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만큼 그의 재선이 확실시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유권자들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약 1670곳에 마련된 전국 투표소에서 자신이...
경축 특사는 과테말라 대통령 취임식 참석 계기에 신정부 고위인사 면담, 동포 단체장 간담회, 동포 운영 기업 방문 등 일정도 가진다. 이와 관련 과테말라는 약 6000명의 동포와 160여 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한 나라다.
중미 지역 내 한국과 오랜 우방국이며, 양국은 1962년 수교 이래 경제, 개발 협력,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산업부 9일 과테말라와 한·중미 FTA 가입 의정서에 정식으로 서명과테말라는 6677개 품목에 대한 수입 관세를 철폐. 편직물 등 3927개 품목 즉시 철폐미국, 멕시코와 FTA 체결국인 과테말라 활용해 북중미 진출 거점
과테말라 가입으로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최종 완성됐다. 과테말라가 중미 6개국 중 최대 경제국이란 점도 의미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중미 관계를 지속해서 이끌면서 양국 국민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이라는 대의를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양국은 중미 관계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실질적인 조치를 해야 한다”며 “상호 존중과 평화 공존, 협력 상생을 견지하는 게 중국과 미국이 상호 작용하는 올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