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는 중남미 최대 제약시장 브라질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램시마SC도 ‘램시마’와 ‘트룩시마’ 등 기존 제품들과 함께 직접판매(직판)할 계획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현지 법인 소속 커머셜 인력을 30여 명까지 확충하는 등 직판 역량을 지속
HK이노엔(HK inno.N)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멕시코에서 허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멕시코 현지에서 허가 승인된 적응증은 총 4개로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 △위궤양의 치료 △소화성 궤양·만성 위축성 위염 환자에서의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이다. 현지에서 제품명은 ‘KI-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중남미 최대 제약시장 브라질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브라질 연방정부 입찰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경쟁사들을 제치고 단독 수주에 성공했으며, 앞으로 1년 간 브라질 연방시장에 램시마를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브라질에서 규모가 가장 큰 상파울루주를 비
국내 제약회사들이 ‘파머징 마켓(제약 신흥시장)’으로 꼽히는 중남미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6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국내 기업들은 최근 고혈압·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발병률이 증가하는 중남미 상황과 중남미 제약시장이 가진 잠재력을 기회로 삼아 시장 저변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남미 국가 의약품 공급 정책, 국내 제약사 진출에 ‘청신호’
중남미 보건의료 정책 담당자를 한국으로 초청해 국내 의약품에 대한 이해를 갖는 행사가 진행된다.
보건복지부, 외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3개 부처는 오는 15일까지 중남미 보건의료정책담당자를 대상으로 ‘제3회 케이-파마 아카데미 포 라틴 아메리카(K-Pharma Academy for Latin Americ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의
보령제약의 토종 고혈압 신약 ‘카나브’가 멕시코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보령제약은 23일 오전(현지시간) 멕시코시티 휴맥스 뮤지엄에서 ‘아라코 발매식 및 심포지엄’을 열고 카나브의 멕시코 진출을 알렸다.
카나브의 현지 제품명인 ‘아라코’는 ‘한국에서 온 ARB’라는 뜻으로, 이날부터 처방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카나브가 맥시코에서 처방이 시작되는 것은 지
복지부를 중심으로 꾸려진 보건의료 협력사절단이 66조 규모의 중남미 제약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보건의료 협력사절단(보건복지부, 외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구성)에 따르면 국내 제약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여건 마련과 중남미 국가들과의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위해 민·관 합동 보건의료사절단이 이달 멕시코, 에콰도르, 페루 등 3개국에 파견됐다
민·관합동으로 꾸려진 보건의료 협력사절단이 중남미 제약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건복지부, 외교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제약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여건 마련과 중남미 국가들과의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위해 민·관 합동 보건의료사절단을 이달 멕시코, 에콰도르, 페루 등 3개국에 파견한다고 6일 밝혔다.
사절단은 보건복지부 최영현 보건의료정책실
보령제약은 지난 10월 3000만달러 규모의 카나브 중남미 13개국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한 멕시코 스텐달社 카를로스 아레나스 위드필드 사장 일행이 마케의 등을 위해 최근 본사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카를로스 사장 일행은 지난 11월 30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보령제약 본사 및 안산 카나브 원료합성공장을 방문,
카나브복합제 개발 현황과 중남
종근당(대표 김정우)이 최근 브라질 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GMP)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브라질 위생감시국은 지난 3월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종근당 천안공장을 직접 방문해 실사했으며 페니실린계 복합항생제인 '크목실린(아목시실린·클라불란산칼륨)'에 대한 GMP 인증을 최종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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