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의 계절이 왔다. 독립기념관은 8월의 독립운동가로 일제강점기 동아일보의 이길용 체육기자를 선정했다. 이 기자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을 제패한 손기정 선수의 시상식 사진에서 일장기를 삭제한 주인공이다.
알리고 싶지 않은 진실을 문제 삼아 동아일보를 폐간까지 시킨 일제에 맞서 동화약품(당시 동화약방)은 광고로 민족의 쾌거를 방방곡곡에 알렸다.
배우 송혜교가 기증에 나서며,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서경덕 교수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송혜교의 기증 소식을 전하며 "전 세계에 위치한 독립운동 유적지에 새로운 안내서를 제작해 기증하는 일도 좋지만, 기증했던 곳에 끊이지 않게 꾸준히 채워 넣는 일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서 교수에 따르면 송혜교는
배우 송혜교가 기증에 나섰다.
송혜교는 최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한국어 및 중국어로 제작한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서 교수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11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입니다. 올해로 101주년이 됐습니다"라며 "이 날을 기념해 배우 송혜교씨와 함께 중국 중경임시정부청사에 한국어 및 중국어로 제작한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는 LG가(家) 후손들에게 남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해다. 연암(蓮庵) 구인회 LG 창업회장은 중경임시정부에 독립운동 자금 1만 원을, 그의 부친 춘강(春崗 ) 구재서 공은 상해임시정부의 김구 선생에게 5000원을 지원했다.
구인회 창업회장이 독립자금을 지원한 일화는 태평양 전쟁으로 시국이 좋지 않았던 1
LG복지재단은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고(故)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2015년 9월 첫 ‘LG 의인상’을 수여한 이후 2015년 3명, 2016년 25명, 2017년 30명, 올해는 13명의 의인을 선정하는 등 현재까지 총 71명의 의인들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
LG복지재단
#지난해 한 여성이 LG그룹 구본무 회장에게 긴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남편은 근무 중 순직했지만, LG에서 그 의로운 행동을 인정해줬다는 데 대한 고마움이었다. 이 여성은 LG복지재단이 수상하고 있는 ‘LG 의인상’을 수상한 분의 아내였다. LG복지재단은 2015년부터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LG그룹은 구인회 LG 창업회장의 독립운동 자금 지원으로 시작된 독립운동 지원 정신을 계승하면서 독립운동 관련 시설 개보수와 유공자 지원 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구인회 LG 창업회장은 1942년 중경 임시정부 독립운동자금 마련을 위해 찾아온 ‘백산 안희제’ 선생에게 1만 원을 지원한 것은 오랬동안 회자되고 있다. 당시 1만원은 당시 8
97주년 3·1절을 앞두고 LG그룹 창업주인 고(故) 구인회 회장과 부친인 춘강(春崗) 구재서 공(公)의 독립운동 정신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중경임시정부 청사 복원사업을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시설, 국가유공자 지원 사업이 대(代)를 잇는 LG의 지원으로 ‘독립운동 정신’이 끊이지 않고 계승되고 있어서다.
29일 LG에 따르면 구인회 LG 창업주와 그
LG하우시스가 지난해 착수한 ‘독립운동 관련 유적 및 기념관 개보수’ 사업에 이어 올해부터 ‘독립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LG하우시스는 2일 전남 보성군에 위치한 서재필 기념공원에서 임채영 보성부군수, 이형남 순천보훈지청장, 김중채 송재서재필기념사업회 이사장, LG하우시스 이교목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재필 기념관’ 재
LG하우시스가 국가보훈처, 보성군과 손잡고 국내 독립운동 관련 시설인 ‘서재필 기념관’ 개보수에 나선다.
LG하우시스는 20일 전남 보성군에 있는 서재필 기념공원에서 ‘서재필 기념관 지킴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용부 보성군수, 이형남 순천보훈지청장, 김중채 송재서재필기념사업회 이사장, LG하우시스 마케팅담당 이성호 상무 등이 참석했다
LG하우시스가 대한민국 마지막 임시정부 청사인 ‘중경 임시정부 청사’ 복원사업에 참여한다.
LG하우시스는 중국 충칭(重慶)시에서 국가보훈처 최완근 차장 및 김주용 보훈선양 국장, LG하우시스 마케팅담당 이성호 상무 및 중국법인장 김상호 상무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독립운동유적 지킴이 후원’ 관련 기부금 약정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배우 송혜교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지난 13일 임시정부수립일을 기념해 중국 항주에서 일반 관람객들에게 한글안내서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서 교수는 “상해 및 중경 임시정부청사에 이어 올해는 항주 임시정부청사에 한글 안내서 1만부를 지난 13일부터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우 송혜교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13일 임시정부수립일을 기념해 항주 임시정부청사에 한글안내서를 제공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상해 및 중경 임시정부청사에 이어 올해는 항주 임시정부청사에 한글 안내서 1만부를 13일부터 관람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한글 안내서에는 독립기념관의 자료제공으로 독립 운동사 연표
배우 송혜교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미국 보스턴미술관 한국실에 비디오 홍보박스를 설치했다.
현재 보스턴에 머물고 있는 서 교수는 "보스턴미술관에 있는 한국실이 오는 15일 재개관하면서 한국실에 전시되는 도자기에 관련한 제작영상을 모아 비디오박스를 설치해 외국 관람객들에게 더 자세히 소개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보스턴미술관은 1년
배우 송혜교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와 함께 상해임시정부청사에 한국어 안내서를 제공했다.
안내서 제작을 후원한 송혜교 측 관계자는 "중국,대만 등 아시아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송혜교가 많은 해외활동을 통해 한국어 서비스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이번 상해임시정부청사의 안내서 후원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안내서를 기획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