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수석부처인 기획재정부의 파워가 차관급 인사에도 그대로 적용됐다.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국회로 간 뒤 마지막으로 기재부를 챙겨주고 갔다는 얘기도 나온다.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국무조정실장과 차관급 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국무조정실장에는 예상대로 기재부 2차관 출신이자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행정고시 26회)이 영전했다
주형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31차 거시경제금융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 연준 12월 FOMC 결과 및 영향 등을 점검했다. 이에 앞서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16일(현지시간)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거쳐 0.25%의 기준금리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미국의 정책금리 인상으로 국내 경제가 입을 타격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주형환 차관은 17일 오전 서울 을지로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제31차 거시경제금융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FOMC의 결정(25bp 인상)은 대체로 시장의 예상에 부합한 것”이라며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신흥국의 리스크로 떠오른 레버리지 관리를 위해 확장적 경제정책과 거시전정성 조치를 동시에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차관은 11일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5년 BOK-IMF 컨퍼런스'의 환영사를 통해 "(아시아 신흥국의 레버리지 관리를 위해) 확장적 경제정책과 거시건전성 조치를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은행은 국제통화기금(IMF)와 공동으로 '아시아의 레버리지: 과거로부터의 교훈, 새로운 리스크 및 대응과제'란 주제로 다음달 11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기획재정부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아시아 국가의 레버리지 현황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정부가 중국,베트남과의 자유무역협정(FTA)가 연내 발효될 경우 관세 인하로 수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5일 관세청 주최 2015 국제원산지 콘퍼런스에 참석한 자리에서 “우리 나라의 최대 수출시장으로 GDP 1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베트남과의 FTA가 연내 발효되면 1,2개월 내 관세가 두 번 인하되는 등 수출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경기 회복 선순환 효과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신속히 재정을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차관은 29일 대전시청에서 주재한 '2015년 시ㆍ도 경제협의회'에서 "지자체 토지 보상협의, 공정률 및 기관협의 지연 등을 신속히 해소해 동절기 이전 11월까지 SOC 사업을 조기 집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올 3분기 우리 경제
청와대가 지난 19일 부분 개각을 단행하면서 연말 추가 개각에서 정치인 장관 외 다른 부처 수장 교체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부산 출마설이 돌고 있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현 정부 최장수 장관인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도 개각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차기 산업부 장관 후보로는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과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1차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중국의 경우 주식시장이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제구조 변화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보는 전망이 우세하다"며 "이 경우 위안화의 추가 절하가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 차관은 21일 한국금융연구원과 아시아금융학회가 주최한 정책세미나에 참석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다가오는 상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미국의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은 여전하다며 외화유동성을 각별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주형환 차관은 18일 오전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미국 금리동결은 금융시장 불안이 다소 완화된데 기인한다면서 한국의 경우 신용등급이 상향되는 등 다른 아시아국가와 차별화됐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주형환 1차관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네이선 쉬츠 미국 재무부 국제차관을 만나 동북아개발은행 설립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미국 정부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고 15일 밝혔다.
동북아개발은행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드레스덴 구상'을 통해 북한이 핵개발을 완전히 포기하면 대북 지원 기구로 설립하겠다고 제안한 것이다.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창조경제는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려는 새로운 성장방정식"이라고 밝혔다.
주 차관은 9일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한독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제1회 이노베이션 어워드(Innovation Awards)에 참석해 축사를 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요즘처럼 급변하는 환경에 잘 적응하려면 근면과 성실로 대표되는 '요소투입형 성장방정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8일 오후 7시 서울 명동에 위치한 은행연합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양 기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만찬회동을 가졌다.
최 부총리와 이 총재가 간부들을 대동하고 만나는 것은 최 부총리 취임 직후인 작년 7월 21일 이후 1년1개월여 만이다.
양측 모두 최 부총리와 이 총재 외에 주요 간부가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6일 우리 기업이 새로운 전략적 틀을 마련하고 시장선도자로 능동적인 변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 차관은 이날 부산 녹산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지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하면서 "중국을 포함해 경쟁국들이 무서운 속도로 추격해 오면서 이들과 기술 격차도 축소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당부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 따르면 한국과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6일 한국해양보증보험 출범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형환 차관은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열린 한국해양보증보험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창립기념식에는 주주대표, 정부 관계자, 부산시, 유관기관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주 차관은 “해운업은 일자리 창출효
정부는 비과세·감면 정비 등의 효과가 나타나면 대기업의 실효세율이 지속적으로 올라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015년 세법개정안 발표를 앞두고 지난 3일 열린 사전 브리핑에서 "비과세·감면 정비와 최저한세율 인상 등으로 2008년 내린 법인세 3% 가운데 2% 정도가 상쇄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주 차관은 "비과세·감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1일 내년 도입 예정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대해 “가급적 많은 국민이 가입해 재산을 형성하는 기회를 주는 방향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차관은 이날 기재부 중장기전략위원회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서울 대한상의에서 개최한 '중장기경제발전 전략' 저출산ㆍ고령화 세미나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ISA는 하나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21일 “민관합동으로 제3차 저출산ㆍ고령사회계획을 준비 중이며, 이러한 내용을 담아 중장기경제발전전략을 연말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차관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 주관으로 열린 ‘중장기경제발전전략’ 저출산ㆍ고령화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세미나는 중장기경제발전전략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13일 기업인들에게 “유라시아 진출과 투자를 최대한 늘려달라”고 당부했다.
주 차관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유라시아 포럼 서울 2015’의 만찬 행사에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가 역내 교역과 투자의 장벽을 낮추고 공동 번영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는 유럽과 아시아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 및 관계자들이 18일 서울 여의도동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공개시장위원회(FOMC) 6월 정례회의 결과가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과 관련한 불확실성 및 대응 방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사태가 거시경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