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겨울철 안전 운항 및 현장 대응을 위한 훈련을 했다.
15일 티웨이항공은 김포공항 안전훈련센터 내 운항통제실에서 겨울 폭설 상황에 대비한 현장 대응 훈련을 최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폭설이 내리는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은 영업부서, 운항통제, 운송팀, 공항지점장, 예약센터 등 유관부서가 참석해 화상회의를 통한 실
최근 인천공항과 제주공항에서 잇따라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최근 두 기관의 대표가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해 기관장 공백에 따른 내부 기강이 해이해 진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달 19일 박완수 인천공항공사 사장과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각각 임기 2년과 10개월을 남기고 총선 출마를 위해 동반 사퇴했다.
문제는 양 기
32년만의 폭설로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25일로 사흘째 중단된 가운데 제주도민들의 차분하고도 따뜻한 대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도 역시 도 차원의 행정 역량을 집중, 공항 체류객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는 중이다.
제주공항 노숙 대란이 알려진 24일 늦은 밤부터 제주도민들은 “우리 집을 내주겠다”며 무료 숙박 제공 의사를 잇달아 밝히
50시간에 이르는 제주공항 폐쇄로 약 9만명의 발이 묶이면서 정부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하지만 제주공항 정상화까지는 최소 2~3일이 소요될 전망이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제주지역의 한파 탓에 안전 운항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제주공항 활주로를 25일 오후 8시까지 폐쇄했다.
이에 따라 결항된 항공편은 23일 296편, 24일 517편, 25일 390편
국토교통부는 제주지역에 폭설 및 강풍으로 인해 25일 오전 9시까지의 운항통제를 같은날 오후 8시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공항기상대에 따르면 윈드시어경보, 대설경보는 25일 12시까지, 강풍경보는 오후 3시까지 지속되고, 오후 8시까지는 북서풍이 평균 초속 9미터, 순간최대풍속 초속 15미터로 강하게 분다고 발표했다.
국토부는 이에
국토교통부는 24일 오전 10시 현재, 제주지역에 폭설 및 강풍으로 인해 오전 12시까지 발효했던 운항통제를 25일 오전 9시까지 추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국토부 강호인 장관은 제주공항의 모든 항공편 운항이 중단됨에 따라, 비정상상황대책반을 운영해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에 대한 종합 안내를 실시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제주공항 운항이 전면 중단되고 있다. 폭설로 활주로가 마비됐기 때문이다.
24일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전 6시 현재 제주지역에 폭설 및 강풍으로 인해 전날인 23일 오후 5시45부터 24일 오전 6시까지 발효했던 제주공항 폐쇄를 기상악화가 지속돼 24일 오후 12시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국내선 및 국제선 출발·도착편 190여편이 모두 결항됐다
국토교통부가 제주공항 폐쇄를 6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24일 국토부는 폭설 등 기상악화가 지속돼 이날 6시까지 발효했던 제주공항 폐쇄 조치를 12시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국토부는 제주공항의 모든 항공편 운항이 중단됨에 따라, 비정상상황대책반을 운영해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에 대한 종합 안내와 통제를 맡고 있다.
특히 제주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