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계, 급여 수준 낮고 근무여건 열악플랫폼 기업, 게임사 등 선호 현상 뚜렷각사, 사내 근무환경ㆍ복지 개선 대응
국내 정보보안 업계가 북한·중국·러시아발 사이버 공격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는 나타났다. 구글·애플·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정보통신(IT) 기업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낮은 급
계속되는 개인정보 유출로 해커 집단이 막대한 양의 정보를 이미 보유한 상태일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십수 년 전부터 누적된 개인정보와 신용카드 정보 등이 합쳐져 새로운 위험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16일 정보 보안업계에 따르면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1차적 피해 뿐 아니라,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김성동 SK인포섹 침해사고대
정보보안 업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네트워크부문과 보안을 하나로 묶는 조직 개편에 우려감을 내비쳤다. 기업에겐 보안 최고책임자를 따로 두는 법을 마련한 것과는 반대되는 행보라는 지적이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5일 정부의 정보보호 조직 개편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 정보보호 정책 기능에 관한 건의문'을 국무조정실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이 IT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면서 기술 범위를 확장하기 위한 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특히 블록체인은 데이터의 위·변조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포털과 게임, 정보보안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27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하며 새로운 분야에서 경쟁을 시작했다.
우선 카카오는 지난달 설립한 블록
IT·보안솔루션 기업인 수산아이앤티(수산INT)가 코스닥 상장을 통해 정보보안 글로벌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한다.
이승석 수산INT 대표는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공유단말 서비스와 보안 솔루션은 사물인터넷(IoT) 시대를 맞아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라며 “차별화한 핵심 기술을 보유한 만큼 IoT 시대 최대 수
KB제5호스팩과 합병을 결정한 보안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가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보안전문 기업으로 도약한다.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는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국내외 정보보안 시장규모가 연평균 7% 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합병 상장을 발판으로 연구개발
SK인포섹은 정보보안업계 1위 달성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시행된다.
SK인포섹은 지난해 매출 1586억원을 기록해 정보보안업계 매출 1위 기업으로 올라선 바 있다. 이에 SK인포섹은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 이벤트를 진행한 뒤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이어폰(3명) △커피 기프티콘
시큐브가 핀테크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시큐브가 NH농협은행의 'NH핀테크 오픈플랫폼' 모델링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26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큐브는 정보보안 업계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공공∙금융∙기업 부문에 서버보안, 시스템통합계정권한관리, 빅데이타 분석·통합로그관리 및 기업용 공인인증서 보안관리 등 '시스템보안 토탈 솔루션
케이사인은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27억원, 영업이익 31억원, 당기순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30%, 25%, 48% 상승한 수치다.
케이사인은 상반기 전국을 강타한 메르스 여파로 B2B시장이 위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보안업계에서 눈에 띄는 높은 실적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살아남는 자가 강한 거죠.”
김대연 윈스 대표가 꺼낸 의미심장한 한마디다. 1990년대 후반 벤처붐이 일면서 우후죽순 생겼던 정보보안 업체들 대부분이 사라졌지만, 윈스는 지금까지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끝까지 살아남으면서 현재 국가대표 정보보안 업체의 위치까지 올라간 윈스의 저력에 대한 김 대표의 자부심이다.
지난 12일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만난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KISIA)는 12일 서울 삼성동에서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유넷시스템 심종헌 대표를 선출했다.
심 회장은 향후 2년 동안 협회를 이끌며 국내 정보보호산업계의 이익을 대변하게 된다. 그는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는 각종 사이버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기업, 기관 등의 소중한 자산을 얼마나 잘 지키느냐가 기업경영
“딱딱한 IT이미지를 타파하라!"”
최근 IT업계에 근무하는 홍보인들을 중심으로 사회공헌을 위한 모임활동이 지속되고 있다. 이들은 여전히 IT에 대한 딱딱한 이미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 대한 지원활동을 강화하고 관련 사모임을 조직하는 등 이미지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 보안, 포털 등 IT업계 홍보인들을 중심으로 사회공
한국인터네진흥원(KISA)이 국내 보안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KISA는 “올해부터는 정보보안 업계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마케팅 및 현지화 지원 등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먼저 해외진출 희망 기업을 진출 국가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보유한 마케·컨설팅 회사와 매칭, 잠재 바이어 발굴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졸업생들의 전자우편 계정에 대한 해킹시도가 포착됐다.
학교 측은 16일 누군가 악성코드를 퍼뜨려 해킹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하고 북한 소행일 개연성을 우려 국가정보원에 신고했다.
대학원 측에 따르면 이달 초 일부 졸업생의 대학원 내부 전자우편 계정 'cist'로 악성코드가 포함된 스팸메일이 전송됐다.
메일에 포함된 악성코드는 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지식경제부와 함께 다음달 9일부터 정보보안 전문업체 취업을 돕는 ‘지식정보보안 전문가 취업 준비를 위한 OJT과정’을 개설 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정보보안 관련 대학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과정 수료 후 바로 현장 투입이 가능하도록 정보보안 솔루션, 제품 및 장비 실습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중소 벤처 기업이 일본 문서 보안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데이터 혁신 및 유출방지 전문 기업 소프트캠프의 문서보안 제품인 `Document Security’가 일본 IRM(Information Rights Management)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발판을 확고히 다졌다는 평이다.
지난 15일
종합 정보보호 전문기업 시큐아이닷컴이 26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2012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큐아이닷컴은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통해 2012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정보보안업계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을 비전으로 매출 1000억원 순이익 15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금번 창립기념식에는 시큐아이닷
우수한 지식정보보안 산업인력을 현장 기업에 공급해 지식정보보안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제3회 지식정보보안 인력채용 박람회’가 6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한국정보보호학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학졸업예정자 등 우수 정보보안 전공자들이 지식정보보안업계로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마
안철수연구소는 V3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정보보안 업계 최초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인 아이디테일과 공동으로 보안 관련 광고ㆍ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나날이 증가하는 보안 위협에 대한 보안 의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 속의 보안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넷시큐어테크 지배구조 축…계열사 12개 거느려
-정보보안에서 사업다각화…문어발 확장 논란도
-'지주사' 어울림인베스트먼트 이상기류…계열사 경영권 이슈 부각
코스닥시장에서 정보보안분야 기업집단을 형성하고 있는 넷시큐어테크놀러지 계열의 수장(首將) 박동혁 사장. 그에게는 항상 '코스닥 최연소 CEO'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올해 31살의 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