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지식정보보안 산업인력을 현장 기업에 공급해 지식정보보안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제3회 지식정보보안 인력채용 박람회’가 6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한국정보보호학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학졸업예정자 등 우수 정보보안 전공자들이 지식정보보안업계로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국대학 및 대학원 정보보호, 컴퓨터공학 및 전산관련 전공 학생 1000여명과 국내 주요 정보보안 기업 및 유관기관 등 30여개 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또 정보보안 업체에서 회사소개, 주요기술 및 인재상 등을 소개하고 전공 학생들이 실제 전공분야를 현장에서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관련 다양한 정보제공은 물론 현장에서는 바이오인식 적성검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등 각종 이벤트를 연다.
지식정보보안 산업협회 관계자는 “우수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식정보보안 산업계의 인력 수급 불균형을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