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가 4일 내야수 전현태를 웨이버 공시 요청하고, 투수 문재현을 정식 선수로 등록했다.
한화는 지난 5월에도 외야수 추승우를, 지난달엔 투수 정민혁을 웨이버 공시한 바 있다. 이번 문재현까지 추가되면서 한화는 사실상 3명을 방출했다. 대신 문재현을 포함해 내야수 신성현, 임익준 등 3명을 정식 등록하면서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줬다.
전현태는 지난해까지
한화이글스와 한화그룹 충청지역봉사단은 17일 서산구장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어린이 야구캠프’를 실시했다.
한화그룹 창립 62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관련기관 어린이 60명을 초청하여, 야구용품을 나눠주고 한화이글스 선수들이 야구강습을 진행했다. 야구강습에는 정현석(외야수), 윤근영(투수), 송창현(
김태균
김태균의 끝내기 투런 포 덕에 한화 이글스가 롯데 자이언츠에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24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김태균의 끝내기 투런홈런을 앞세워 6-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한화는 시즌 전적 22승1무38패를 기록하며 8위 LG 트윈스를 1.5경기 차로 추격했다. 패한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마운드를 거침없이 몰아쳐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롯데는 12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21안타를 터트리며 한화를 17-2로 이겼다.
특히 롯데는 이날 21안타를 기록하며 거침없이 질주했다. 1회 무사 만루서 이대호가 좌익선상에 떨어지는 2타점 2루타를 터트린 뒤 강민호가 한화 선발 안승민의 1구째 슬라이더(131km)를 받
'괴물투수'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완봉승을 거두며 시즌 13승째를 올렸다.
류현진은 21일 대전 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장해 안타5개만 내주며 총 108개의 투구로 1-0 완봉승을 이끌었다.
이날 류현진은 삼진을 무려 9개나 잡아내며 '괴물투수'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로써 시즌 5번째 완투이자 3번째 완봉으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