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해를 위해 정부가 바다내비 단말기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바다내비 단말기 구매 및 설치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바다내비 단말기 6차 보급사업'을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2021년 1월부터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이용하는 바다내비 단말기를 통해 우리나라 연안으로부터 100㎞ 해역까지 운항
항해통신장비 기업인 삼영이엔씨가 해상안전 등을 목적으로 국내외적으로 도입이 추진되고 있는 지능형 해상교통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한 e-내비게이션 사업 매출 확대로 수익성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유엔(UN) 산하 국제해사기구(IMO)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새로운 선박 운항 개념인 'e-내비게이션' 도입을 통해 해상운송의 패러다임
정부가 바다 내비게이션 단말기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톤수 제한을 없애고 지원금 한도는 늘린다.
해양수산부는 3일부터 ‘5차 바다 내비게이션 단말기 보급사업’을 통해 바다 내비게이션 단말기 구매 지원 대상과 지원금 한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2021년 1월부터 어선 등 연안을 항해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충돌・좌초 경보 △기상정보 등 해양안전정보
낚시, 요트ㆍ레저보트 등 해양레저 이용자라면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해양안전 앱(App)이 있다. 바로 해로드 앱이다.
1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로드’는 바다 한가운데에서도 자신의 위치를 쉽게 전자해도에서 확인할 수 있고,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구조기관에 위치 정보 등을 알려주는 앱이다.
2014년 8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내려받기만 50만 건을
정부가 올해 1445척을 대상으로 바다 내비게이션 단말기 보급사업에 들어간다.
1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바다 내비게이션 보급 사업에 참여할 어업인들은 20일부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수협중앙회(소속 회원조합)로 신청하면 된다.
해수부는 운항 중인 선박에 실시간으로 전자해도, 기상정보와 위험정보 등을 제공하는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지난해 1월
해상 추락 시 자동신고기능을 강화한 해양안전 모바일 앱(App) ‘해로드(海Road)’ 최신판이 배포된다.
해양수산부는 해상 추락 시 자동신고기능, 기상정보 제공 등 사용자 중심의 편의 기능을 강화한 해로드 최신 판(해로드 5.0)을 19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해로드는 바다 한가운데에서도 자신의 위치를 쉽게 전자해도에서 확인할 수 있고, 위급 상황
올해 하반기부터 소형 어선도 바다 내비게이션 단말기를 사용할 수 있게 돼 해양사고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4월부터 소형 선박에 적용할 수 있는 송수신기 개발에 착수해 약 9개월의 연구 끝에 소형 선박에 적합한 성능 기준과 성능검증기준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해 1월부터 선박 안전운항을 위해 실시간 전자해도
지난해 발표한 ‘2020 해양수산 국민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8명이 우리나라 경제에 해양수산 부문이 기여하고 있다고 보았다. 많은 국민이 생태계와 인류문명의 기반이자, 세계 무역 네트워크를 통합하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바다를 인식하는 것이다. 실제 우리나라 수출입 물동량의 99.7%가 선박으로 운송되고 있어 해양교통로는 ‘국가의 생명선’이라
2025년에는 선박 10대 중 8대에 자동차처럼 내비게이션이 장착돼 선박 운항자에게 안전한 바닷길을 안내해준다.
해양수산부는 29일 지능형 해상교통정보서비스(이하 바다 내비게이션(e-Navigation))의 원활한 제공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1차 지능형 해상교통정보서비스 기본계획(2021∼2025)과 2021년도 시행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앞서 해수
국제 해양디지털정보 공유플랫폼이 한국에 설립된다. 이를 통해 전자해도, 최적항로, 기상정보, 항행안전정보, 입·출항 정보 같은 해양디지털정보의 국제표준 관리 및 범용화를 우리나라가 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해양수산부는 국제 해양디지털정보 공유플랫폼 컨소시엄(Maritime Connectivity platform Consortium 이하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두 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수소드론을 활용해 바닷길 관제 솔루션을 개발한다.
DMI는 조선해양 정보통신기술 전문기업인 마린웍스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수소드론을 활용한 해양관제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마린웍스는 선박의 항해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표시하는 ‘전자해도 표시시스템(ECDIS)’을
HMM은 23일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선박종합상황실’을 오픈했다.
부산의 HMM R&D센터에 마련된 선박종합상황실은 전 세계 바다 위에 떠있는 HMM 스마트 선박들의 상세정보를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본사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상호 공유하도록 했다.
HMM은 올해 4월부터 투입된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과
해양수산부가 이내비게이션 서비스의 조기 정착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내비게이션 단말기 구매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내비게이션 단말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내비게이션 단말기는 자동 출입항신고, 긴급 조난신호 발신, 실시간 맞춤형 해양안전 정보제공 등 선박 운항에 필수적인 다양한 서비스를 해안으로부터 100km 떨어진 해역에서도
"해상 디지털 시장은 이제 시작이다. 시장이 열리면 국내 통신 관련 기업들이 들어와 한국형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브랜드를 키우는 등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
홍순배 해양수산부 첨단해양교통관리팀장은 18일 이투데이와 만나 "해상 아날로그 시장에서는 선진국에 종속됐지만, 해상 디지털 시장에서는 선도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내년부터 세계 최초로 국내 연안을 다니는 선박에서 자동차 내비게이션처럼 해상 내비게이션(e-Navigation) 서비스가 시작된다. 실시간으로 운항정보를 제공해 충돌과 좌초위험을 예측하고 경보를 울려줘 해양사고가 30%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세계 최초로 e-Navigation 서비스를 시작해 30조 원 규모로 형성될 세계 e-Navigation
100km 떨어진 바다까지 대용량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이하 LTE-M)이 올해 안에 구축된다. LTE-M이 구축되면 100km 떨어진 바다까지 전자해도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최적항로 및 실시간 맞춤형 해양안전정보 제공 등의 e-내비게이션 활용이 가능해져 선박의 충돌‧좌초사고 예방, 해양사고 발생 시 재난 대응 골든타임을 확보
지난해 ‘해로드(海Road)’ 앱으로 302명을 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은 2019년 한 해 동안 해양안전 앱(App)인 ‘해로드’를 이용해 구조된 사람이 302명에 이르는 등 해마다 해로드 앱을 통한 인명구조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해로드는 누구나 쉽게 자신의 위치를 전자해도로 확인하고 전송할 수 있는 스
내년부터 세계 최초로 해상 LTE망을 통한 지능형 해상교통정보서비스(이하 e-내비게이션)가 시범 운영된다.
2021년부터 본격 도입될 경우 연안 100㎞ 해상까지 선박이나 어선에서 LTE급 속도의 통신이 가능해져 전자해도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나 최적항로 서비스 및 실시간 맞춤형 해양안전정보 서비스 등이 제공돼 안전운항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해양수
올해 7월 1일 출범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는 취지 아래 ‘출범 10년 이내 해양사고를 50% 줄인다는 목표를 약속했다.
이를 위해 △해양사고 예방센터 신설을 통한 해양사고 예방 활동 강화 및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능동적 안전관리 △안전하고 성능이 우수한 친환경 선박 인증 개발 및 선박 대기오염물질 종합관
대우조선해양이 스마트십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주 세계적 선급협회인 영국 로이드(LR)로부터 스마트십 사이버 보안 솔루션 인증 상위등급(Digital AL3 SAFE SECURITY)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인증식에는 권오익 대우조선해양 선박사업본부장, 로이드 코리아 총괄 이진태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