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매출 500대 기업 인사담당자 대상 조사"긴축 경영·경기 부진 등으로 하반기 채용시장 먹구름"
올해 하반기 대기업 10곳 중 6곳은 신규 채용을 하지 않거나 채용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경제인협회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대졸 신규 채용 계획’을 조사한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이 더 어려워진 장애인을 위해 ‘서울시 장애인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17회를 맞는 서울시 장애인 취업박람회는 매년 장애인의 날에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1만여 명이 참여하는 규모의 행사다. 그간 취업박람회에 약 2만5000명의 장애인이 참여해 4300명
현대렌탈케어가 엔지니어 분야에서 여성 인력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렌탈케어는 남성 위주인 엔지니어 전문 인력을 여성으로 확대해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엔지니어는 현대렌탈케어의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렌탈 상품 설치 및 A/S 등을 전담하는 전문 기술직이다. 필터 교체나 고객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도화엔지니어링에 대해 12일 국내 1위 엔지니어링 업체로 남북경협 진행 시 다양한 사업 수주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도화엔지니어링은 도시, 철도, 플랜트, 수자원 등 건설 엔지니어링 사업을 영위한다. 고부가가치 지식산업으로 전문 기술직의 직원수가 회사 경쟁력을 좌우한다. 2분기 기준 직원 중
극심한 청년 취업난과 은퇴 이후 생활 걱정에 부모 10명 중 7명이 고용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전문기술직을 권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함께 지난달 성인 4910명을 대상으로 ‘전문(숙련)기술직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온라인 설문조사 해 그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8.2%는 전문
미국의 8월 고용지표 결과가 엇갈리게 나왔다. 신규고용 수치는 시장의 기대치를 밑돈 반면, 실업률은 개선됐다. 이번 지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이달 기준금리 인상 척도로 시장의 이목을 끌었던 만큼, 엇갈린 결과에 시장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다.
미국 노동부는 8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증가량이 17만3000개로 집계됐다고 4일(현지
미국에서 한 달 동안 생긴 새 일자리 수가 한 달 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7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증가량이 21만5000개로 집계됐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당초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22만3000~22만5000개에 못 미친 수치다.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지표는 20만개를 넘으면 대략적으로 고용시장의 호조로 간주된다.
미국 전 뉴욕시장이자 억만장자인 마이클 블룸버그가 고교생들에게 “대학 진학보다 배관공이 되는 것이 더 낫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미국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SIFMA) 모임 자리에서 “당신의 자녀가 대학에 가기를 원하는지 혹은 배관공이 되려는지 고민한다면 당신은 이를 신중하게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서울시는 22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제11회 서울시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문기술직, 사무직, 생산직을 비롯해 단순노무직 등 구인을 원하는 230여개 우수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업체는 국방부, 서울시관광협회,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종사자 300인 이상 기업 67곳, 중소기업 112곳, 서울시 투
#올 가을 대학 졸업을 앞둔 A(27)씨는 요즘 공채시즌임에도 기업체에 지원서를 넣지 않고 있다. 취업난으로 졸업을 미루던 선배들의 모습을 자주 봐 온 탓에 심적으로 위축된 상태였다.
A씨는 “내가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맞춤 전략을 세워 취업에 성공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면서 “공채시즌이라고 무작정 대기업과 중견, 중소기업에 원서를 넣다 보면 요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남녀 모두 장래 배우자의 이상적인 직업으로 공무원이나 교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티즌들은 “사회가 재벌 위주 경제구조로 돌아가니 중산층은 몰락하고, 빈곤층은 늘어 가고. 급기야 월급 200만원 받는 공무원이 최고 직종”, “4년제 대학을 졸업한 32살의 공무원. 연봉 5000만원, 재산 2억5000만원 가진 남
캐나다 정부가 오는 2015년부터 한국을 비롯해 72국에 대한 관세특혜를 중단할 방침이라고 CBC방송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는 지난 1974년부터 이들 72국을 개발도상국으로 분류해 관세특혜 지위를 부여해 왔으나 오는 2015년부터는 일반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는 관세 수입을 늘리려는 목적이라고 CBC방송은 풀이했다.
중국도 한
‘베이비붐’ 은퇴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노후준비가 가장 안돼 있는 연령 및 직업군은 50대 판매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피델리티자산운용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12년 은퇴준비지수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피델리티에 따르면 판매직의 은퇴준비격차는 25%포인트로 집계됐다. 사무직(8%%P), 전문·기술직(11
현대자동차가 추진하고 있는 생산부문 전문기술직 신규채용 경쟁률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현대차 노사 합의로 7년 만에 추진되는 이번 채용은 지원자들이 몰려 경쟁률이 100대 1을 훌쩍 넘겼다. 총 70명 모집에 7000명 이상이 지원했다.
대졸 신입사원의 경우 경쟁률이 과거 300대 1을 넘은 사례는 있었지만 생산기술직의 100대 1은 사상 최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난 1월 7년만에 생산직 신규인원 충원에 합의한 데 이어 구체적인 신규인원 채용규모를 놓고 막판 조율을 벌이고 있다.
현대차 노사는 최근 노사협의회에서 다음달 중 생산직 신규인원을 충원하기로 채용시기에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하지만 노사는 전체 신규인원 규모에 대해서는 아직 최종합의를 이뤄지 못해 11일 노조의 임시대의원대
최근 조달청의 승진인사에서 기술직과 여성인력의 중용이 두드러지고 있다.
조달청은 올해 사무관 일반승진대상자 선발시 총 24명 중 기술직을 10명, 여성인력을 5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사무관승진 선발인원 22명가운데 9명이 기술직(8명)과 여성인력(1명)으로 선발했었다.
특히 조달청은 이번 인사에서 ITㆍ용역계약 급증, 맞춤형서
올해 서울대 학부 졸업생 3명 가운데 1명 꼴로 국내 대학원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대학생활문화원은 2010년 2월 학부 및 석박사 과정 졸업자 44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생활 의견조사 결과, 학부 졸업생의 34.0%가 국내 대학원 진학을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어 일반기업 취업 24.5%, 전문ㆍ기술직 취업
지난 6일 정부가 발표한 4년간 50조원 투자 녹색뉴딜사업 추진방안과 관련해 '창출 일자리 96만개중 96%가 건설, 토목을 위주 단순 노무직', '신산업 육성이 거의 없다','재원조달 계획'이 부실하다는 지적 등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청와대와 기획재정부가 7일 긴급 해명에 나섰다.
청와대와 재정부는 단순노무직도 '신성한 직업'으로 현 시국에서는 반드
치킨 전문점 ‘치킨 매니아’ 본사는 가맹점에 'BS(Before Service)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주의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이제 '창업'은 제2의 인생과 노년계획을 설계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
창업을 고려하는 사람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지만 철저한 계획과 준비를 마친 상태에서 창업시장에 뛰어드는 사람은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