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디지털(온라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토탈케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S.Lounge’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S.Lounge’ 서비스는 삼성증권의 모바일앱 ‘mPOP’에 들어가면 이용할 수 있으며 크게 세 가지 라운지로 구분되어 제공된다.
디지털채널로 거래하는 비대면 고객도 디지털PB에게 전화해 투자상담과 업무처리 등을 원
삼성증권은 2019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금융상품매매ㆍ위탁매매 부문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NH투자증권과 공동 1위를 차지한 금융상품매매 부문에서 삼성증권은 현장 직원들이 모여 고객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고객중심경영 리더' 제도와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고객자문단'을 운영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에
증권사 간 고액자산가 유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메리츠종금증권도 강남에 프리미엄 WM센터를 열며 자산관리(WM) 영업 강화에 나섰다.
메리츠종금증권은 3일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 14층에 ‘강남프리미엄WM센터’를 오픈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이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센터를 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남프리미엄WM센터를 이끄는 수장은 김도훈
삼성증권은 초부유층 전담 점포였던 SNI(Samsung & Investment)를 전국의 30억 이상 고객 대상의 특화서비스 브랜드로 확대 개편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삼성증권은 예탁자산 30억 원 이상의 개인고객만 2000명에 이른다. 이들의 평균자산도 3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업계최고 수준의 자산관리 고객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번
은행들이 지점 축소 속에서 서민금융 전담점포 늘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서민채널을 별도로 운영해 금융 소외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의지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서민금융 전담 영업점 및 창구를 기존 64개에서 116개로 대폭 확대했다.
전담창구는 서민금융 수요가 많은 성남공단, 남대문시장 등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경상
국민·농협·롯데카드의 개인 정보 유출로 신용카드 교체발급 신청이 급증해 각 카드사들이 즉시발급 영업점을 운영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4일 현재 서울지역에서 신청 즉시 현장에서 카드를 발급할 수 있는‘즉시발급 전담점포’는 KB국민카드 7곳·NH농협카드 2곳·롯데카드 21곳이다.
KB국민카드는 주말을 포함 24시간 운영중이며, 농협은 하나로클럽 내 2개
KB국민ㆍ롯데·NH농협카드 고객 정보 유출과 관련해 해당 카드사들이 즉시 현장에서 카드를 발급할 수 있는‘즉시발급 전담점포’와 근무시간을 연장해 카드교체 발급 및 해지·사용정지 신청을 접수하는‘거점점포’를 운영하기로 했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고객 정보 유출과 관련해 신용카드 교체 발급 고객의 불편이 제기됨에 따라 해당 점포를 운영키로 한 것이다
금융권 사회공헌 활동 1위를 차지한 NH농협금융이 출범 2년차를 맞아 본격적인 사회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행복을 채우는 금융’을 모토로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행복을 채우는 금융’은 고객과 임직원이 금융을 통해 함께 나누고 행복을 채우자는 의미다. 농업인·서민·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과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NH농협은행은 고객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고객중심·지역중심·생활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우선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의 재능나눔 실천운동인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농협은행의 재능기부 천사인 306명의 ‘행복채움전도사’가 가정, 외국인 근로자, 직장인, 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행복채움금융교육을 실시
“윤리경영으로 신뢰받는 농협은행을 만들어 나가자.”
지난 2월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은 북한산에서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농협은행은 올해를 새로운 금융환경 조성을 위한 윤리경영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농협은행은 윤리경영을 확립하기 위해 지역영업본부를 중심으로 내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는 지역본부 대회실에서
우리금융의 소통은 나눔경영을 위한 실천으로, 특히 금융소외계층을 향한 관심은 그 어떤 금융회사보다 높다는 평이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침체의 여파로 어느 때보다 서민금융의 필요성이 높은 이때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 등 일자리 해결에 일조하기 위해 구체적 인사 전략을 꾀하고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은 지난달 4일
은행권이 금융당국의 수장 교체와 함께 박근혜 정부 금융 키워드인‘서민·중소기업 지원’압박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매월 지원 실적을 공개하고 평가하겠다는 방침이어서 금융권이 시장원리를 왜곡시킬 수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25일 금융당국과 은행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르면 올 상반기 중 은행들의 서민금융 취급 전담점포 실적을 서민금융지원
새희망홀씨를 두고 은행권과 금융당국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은행권의 경우 순이익이 크게 줄어들면서 대출을 확대하기가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반면 금융당국은 서민금융 지원 정책을 지속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새희망홀씨는 연소득 3000만원 이하 저소득층이나 저신용자(신용등급 5등급 이상)에게 최대 2000만원의 생활자금을 빌려주는 신용대출이다.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이 새희망홀씨 신규고객에 한해 사고발생 시 대출금 전액을 면제해주는 등 서민들의 금융비용 절감에 나선다.
21일 신한은행은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새희망홀씨대출의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상해로 인한 차주의 사망 및 50% 이상 후유장해 시 대출잔액 전부를 감면해주는 ‘신한 새희망홀씨 Care 보험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민도 PB고객 처럼’.
우리은행이 서민 금융지원을 본격화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서민들이 더 쉽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도권 일부 영업점에 서민금융 전담창구를 확대하고 있다. 고액의 자산가들이 PB(프라이빗뱅킹)센터를 통해 종합적인 자산관리를 받는 것처럼 서민들도 서민전담 점포에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길을 연 것이다.
신한은행은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은행권 최초로 서민금융 전담 점포인 서민희망금융프라자를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서민희망금융프라자는 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서민금융전문가로 구성돼는 서민금융 토털 서비스 제공 점포다.
또한 전 상담창구에서 종합 서민금융 컨설팅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은행상품 이외에도 일반 점포에서 상담하기 어려
국내 6개 금융지주회사들이 21일 '고객 신뢰회복 시행방안'을 일제히 발표했다.
6대 금융지주(KB 우리 신한 하나 농협 산은)는 이날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산업 건전성 확보 △실물경제 자금 지원 △가계부채 안정 관리 △중소기업과 서민 지원 확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금리체계 개선 등 6개 부문의 세부 시행과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금융지주들은 가계
국민·우리·신한·하나·농협·산은금융지주 등 6대 금융지주사가 21일 가계부채 문제 해소와 서민금융지원책 방안을 일제히 내놓는다.
이번 지원책 발표는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21일 가진 6대 금융지주 회장과의 간담회에서 금융시장 보호와 실물경제 지원, 가계부채 문제 해소 등 신뢰회복을 위한 구체적 시행방안을 마련하라는 주문에 따른 것이다.
21일 우리
’서민도 PB고객 처럼.’
최근 은행들이 서민금융 지원 강화하기 위해 서민전용 창구와 서민금융 전담점포 개설에 나서고 있다. 고액의 자산가들이 PB(프라이빗뱅킹)센터를 통해 종합적인 자산관리를 받는 것처럼 서민들도 서민전담 점포에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는 것이다.
새희망홀씨 대출을 취급하고 있는 16개 은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