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케빈 나(35·한국이름 나상욱)가 7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케빈 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 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 TPC(파70·7286야드)에서 열린 '2018 PGA 투어 밀리터리 트리뷰트 앳 더 그린브라이어'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4타를
14번홀(파3). 우승다툼을 벌인 버바 왓슨(40ㆍ미국)의 티샷한 볼은 그린앞 가이드 벙커에 빠졌다. 심호흡을 한 뒤 폭발적인 벙커샷을 휘두른 왓슨의 볼은 모래와 함께 핀으로 향했고, 놀랍게도 홀을 파고 들었다. ‘천금의 버디’였다.
이것으로 왓슨은 2년만에 우승하며 부활에 성공했다. 이 대회 3승(2014, 2016, 2018년)이자 ‘볼혹’의 나이
플레이만큼이나 화려한 필드 패션을 자랑하는 선수가 있다. 내달 6일부터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 미국팀 멤버 리키 파울러(27)다.
2009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 당시부터 상하의가 통일된 파격적인 비비드컬러 의상으로 주목받은 파울러는 최근 열린 플레이오프 2차전 도이치뱅크 챔피언십에서 정상
'나상욱'
미국에서 활동중인 재미 프로골퍼 나상욱(31)이 사실혼 파기로 인한 송사에 휘말려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오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한국오픈이 열리는 충남 천안 우정힐스골프장 입구에서 한 중년 여성이 1인 피켓 시위를 벌였다. 피켓을 든 사람은 나상욱과 사실혼 관계인 한 여성의 어머니로, 나상욱이 자신의 딸 정모 양과 약혼
재미교포 리처드 리(24ㆍ한국명 이희상)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하며 내년 시즌 투어 출전권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리처드 리는 8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 TPC(파71ㆍ7천223야드)에서 열린 저스틴 팀버레이크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총상금 450만달러) 마지막 날 경기에서 6타를 줄여 최종합계
재미교포 존 허(22)가 '가을시리즈' 1차전 저스틴 팀버레이크 오픈에서 공동 6위에 랭크되며 여전히 우승가시권에 위치해 있다.
존 허는 6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 TPC(파71·7223야드)에서 열린 저스틴 팀버레이크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기록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전날 공동 3위에 자리했던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두며 활약하고 있는 존 허(22)가 두 번째 우승 기회에 바짝 다가섰다.
재미교포 존 허는 5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 TPC(파71·7223야드)에서 열린 저스틴 팀버레이크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를 뽑아내 8언더파 63타를 쳤다.
존
2012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드권 확보를 위한 중위권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된다.
PGA 투어 가을시리즈인 저스틴 팀버레이크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총상금 450만달러)이 4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린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TPC(파71·7223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가을시리즈로는 첫 번
한국선수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년 연속 우승을 향한 쾌속행진이 계속됐다.
케빈 나(29)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950만달러)에서 선두에 나서며 우승발판을 마련했다.
케빈 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소그래스TPC 스타디움코스(파72·722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어없이 버디만 4
‘코리안 브라더스’ 케빈 나(29ㆍ타이틀리스트)가 최경주(42ㆍSK텔레콤)의 뒤를 이어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을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9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케빈 나가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케빈 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소그래스TPC스타디움코스(파72
‘무빙데이’서 주춤했다.
최경주(42·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인 현대 토너먼트 오브 쳄피언스(총상금 56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2로 밀려났다.
지난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최경주는 8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741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지난해 프로데뷔 7년만에 첫승을 올린 케빈 나(나상욱·29·타이틀리스트)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 이틀째 경기에서 단독 3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최경주(42·SK텔레콤)는 10위로 밀려났다.
케빈 나는 7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7411야드)에서 열린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560만달러)
미국프로골프(PGA) 무대에서 뛰고있는 재미교포 나상욱(28·타이틀리스트)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제1회 케빈 나 초청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자선기금 모금을 위한 아마추어 대회로, 12월8일(한국시간) LA 인근의 인더스트리 힐스 골프장에서 열리며 14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나상욱이 이번 대회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
한때 그린을 호령한 ‘골프지존’타이거 우즈(36.미국)가 15년 만에 세계랭킹에서 50위 밑으로 떨어졌다.
우즈는 4일 발표된 세계골프랭킹에서 평균 점수 2.74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한 계단 떨어진 51위에 그쳤다. 우즈는 세계랭킹 61위였던 1996년 10월13일 이후 778주 동안 50위권에 들었으나 섹스스캔들이후
211번째 도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상에 오른 재미교포 나상욱(미국명·케빈 나·28). 지난 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서머린TPC(파71·7223야드)에서 끝난 PGA 투어 ‘가을시리즈’ 저스틴 팀버레이크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합계 23언더파 261타로 닉 와트니(미국)를 2타차로 따돌렸다. 이날 17번홀에서 13m
골프 주니어 시절 날고 기던 선수들도 PGA(미국프로골프) 투어에서는 기를 못펴는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주니어 시절 전미 랭킹 1위 선수라는 평가를 들었던 나상욱도 그랬다.
하지만 나상욱은 PGA에 진출해 7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211번째 도전 만에 PGA 투어 우승컵을 품에 안을 수 있었다.
2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재미교포 나상욱(28·타이틀리스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 첫 대회에서 데뷔 7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나상욱은 2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TPC(파71·7223야드)에서 열린 저스틴 팀버레이크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막아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재미교포 나상욱(케빈ㆍ28·테일러메이드)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우승을 앞두고 있다.
나상욱은 2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TPC(파71·7223야드)에서 열린 저스틴 팀버레이크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총상금 440만달러)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196타로 닉 와트니(미국)와 함께 공동 1위에
위창수(39·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 첫 대회 저스틴 팀버레이크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총상금 440만달러)에서 공동 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위창수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서머린TPC(파71·722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10번 홀
앤서니 김(26.나이키)의 출발이 좋다.
앤서니 김은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 골프장 플랜테이션코스(파73. 7,411야드)에서 개막한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56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더블 보기 1개로 4언더파 69타로 선두와 3타차로 미국의 스티브 스트릭커 등과 함께 공동 7위를 마크했다.
앤서니 김